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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안타증권에서 11일 LG화학(051910)에 대해 "2022년 상반기 실적 방어력 돋보였지만..."라며 투자의견을 'BUY(유지)'로 제시하였고, 아울러 목표주가로는 660,000원을 내놓았다.

유안타증권 황규원 애널리스트가 동종목에 대하여 이번에 제시한 'BUY(유지)'의견은 유안타증권의 직전 매매의견과 동일한 것이고 올해 초반의 매매의견을 기준으로 볼때도 역시 '매수'의견이 계속 유지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리고 최근 분기내 발표된 전체 증권사 리포트의 컨센서스와 비교를 해볼 경우에 오늘 발표된 투자의견은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목표주가의 추이를 살펴보면 최근 두차례 연속 하향조정되다가 이번에는 직전 목표가와 동일한 수준을 유지하는 모습이다. 또한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때 동종목의 현주가는 이번에 제시된 목표가 대비 22.2%의 추가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제시되고 있다.

◆ Report briefing

유안타증권에서 LG화학(051910)에 대해 "기초소재 부문은 2021년 2분기 1.3조원 고점 이후 석화 스프레드 하락에 노출되어 있음. 주력제품인 ABS 스프레드(=ABS-원료, IT/자동차 외장재)는 420$(직전분기 616$, 전고점 1,029$/톤)으로 낮아짐. 중국을 중심으로 가전업체에서 구매가 지연되고 있음. 배터리 부문의 경우, 매출액은 5.1조원으로 전분기 대비 1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률은 3.9%(전분기 6.0%)로 낮아짐. 유럽 폭스바겐, 중국 테슬라 向 배터리 판매량이 줄어들었기 때문. 반면, 양극재 스프레드 개선으로 첨단소재 부문 영업이익률이 10%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 양극재 가격 수출가격은 41% 상승한 반면, 원료인 전구체와 리튬은 각각 22%와 10% 수준"라고 분석했다.

또한 유안타증권에서 "2022년 2분기 예상 실적은 ‘매출액 12.8조원, 영업이익 8,948억원(영업이익률 7.0%), 지배주주 순이익 6,073억원’"라고 밝혔다.

◆ Report statistics

유안타증권의 동종목에 대한 최근 1년동안의 투자의견은 전체적으로 큰 변화없이 유지되고 있다. 목표주가는 2021년7월 970,000원까지 높아졌다가 2022년3월 660,000원을 최저점으로 목표가가 제시된 이후 최근에도 660,000원으로 제시되고 있다.

오늘 유안타증권에서 발표된 'BUY(유지)'의견 및 목표주가 660,000원은 전체 컨센서스 대비해서 대체적으로 평균치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이번 의견은 동종목에 대한 전체적인 흐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며 목표가평균 대비 11.8%정도 미달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되었다. 참고로 최근에 목표주가를 가장 공격적으로 제시한 메리츠증권은 투자의견 'BUY'에 목표주가 980,000원을 제일 보수적인 의견을 제시한 미래에셋증권은 투자의견 'BUY(유지)'에 목표주가 650,000원을 제시한 바 있다.

[유안타증권 투자의견 추이]

- 2022.07.11 목표가 66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2.03.18 목표가 66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1.12.29 목표가 780,000 투자의견 BUY(유지)

- 2021.07.30 목표가 970,000 투자의견 BUY

- 2021.07.06 목표가 970,000 투자의견 BUY(유지)

[전체 증권사 최근 리포트]

- 2022.07.11 목표가 660,000 투자의견 BUY(유지) 유안타증권

- 2022.07.07 목표가 800,000 투자의견 BUY(유지) BNK투자증권

- 2022.07.06 목표가 700,000 투자의견 BUY(유지) SK증권

- 2022.07.05 목표가 820,000 투자의견 BUY(유지) 하이투자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