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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회계기준안은

포기사업부문 또는 업종변경에 따른

기업내부의 실적에 주의를 기울여 판독하여야 함.

달라진 회계기준은 포기사업과 업종변경부문의

손실 또는 영업이익 부분은 회계가준에 포함되지

않는다. 또한 신종사업에 따른 영업이익과

수익산업의 이익발생이 기존 영위업종에

상위 한다는 이야기 이다.

따라서, 에스비텍의 반도체설비 부문을 철수 또는

관련된 나노기업(나노엔텍,티니아텍등)등을 매각했던것은

현재의 반도체D램시장 침체에 따라, 2/4분기에 이어

3/4분기 까지 소폭의 영업이익이 감소할것으로

추측하고 있으나, 위의 기업 두개와 한국투자금융등을 매각한 대금이

450억대에 이르고 있어, 현금 창출과 여유자금능력으로

인한 재무구조와 건전성이 매우 양호 하다고 하겠다.

실적발표는 다소 실망스러울것으로 판단하지만

이것은 반도체 설비시장의 업황악화와 세계적인 D램시장의

침체로, 에스비텍의 주력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고 일부의 반도체부문의 재조정중이며,

이미, 주가가 상당부문 선반영된 상태여서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부정적이지만 않을것으로 본다.

재료를 보유중인 기업 내부에서

진공상태의 정보찾기와 기업활동파악이

어려우나, 조만간 순방향적이고 가시적인

시장의 관심을 받을 주가방향이 정해질듯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