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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자력 계획예방정비 5개 호기의 정비 완료 및 경상정비공사에 대한 계약 완료에 따른 매출 인식

          및 해외사업의 증가로 인해 외형 확대.
       - 해외사업 수주공사의 초기 셋업비용 및 성과급의 증가와 함께 진출초기 단계인 신재생 에너지 부문

          의 마진율이 낮아 전년동기 대비 수익률은 하락.
       - 전문적인 기술력을 보유한 인적 인프라로 원전 정비부분 100% 시장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음.

        - 수익성이 높은 원자력 발전소 계획예방정비공사가 상반기 5개 호기만이 완료되어 하반기 추가적

          으로 10개 호기 진행될 예정, 이에 성장 전망.
        - 해외사업이 초기 셋업단계를 마치고 공사가 진행되면서 본격적인 수익인식이 기대됨에 따라 수익성

           확보할 것으로 기대.
        - 인도, 파키스탄 등 신흥 국가들의 전력 수요 증가 역시 발전정비수요 증가로 이어질 수 있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듯.

우리투자증권은 19일 한전KPS에 대해 안정성과 성장성을 겸비하고 있어 매력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2500원을 유지했다.

이창목 애널리스트는 "현재 경기 불확실성으로 시장의 체계적 위험이 확대되는 시점에서 안정적 투자 대안으로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발전정비 시장은 환율과 경기 변동 영향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시장 구조라는 분석이다. 최근 6개월 동안 주가는 6.7% 상승해 코스피를 35.7%p 상회하고 있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배당 성향 50% 유지 정책으로 안정적 배당주로서도 부각되고 있다"며 "올해 주당 배당금은 전년 대비 100원 증가한 900원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