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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은 13일 한전KPS에 대해 지분의 추가 매각이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중립적이지만 향후 유동주식수 증가 측면에서는 긍정적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기획재정부는 10일 발표한 '제3차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서 한전KPS의 지분 40%를 매각키로 결정했다"며 "지난해 12월 이미 한국전력이 보유한 지분 20%가 증시 상장의 형태로 매각돼 추가로 매각될 지분은 20%"라고 말했다.
그는 "총 40%의 지분을 매각하더라도 최대주주인 한국전력의 지분율은 60%로 여전히 한국전력은 최대주주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며 "따라서 이번 공기업 선진화 조치는 경영권 매각이 아닌 일부 지분매각 수준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분의 추가 매각이 한전KPS의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며 "다만 현재 상장된 지분 20% 중 우리사주조합 지분 4%를 제외하면 실제 거래될 수 있는 지분율은 16%에 불과한 상황이고 따라서 지분의 추가 매각은 향후 유동주식수 증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발전정비시장의 안정적인 증가세에 따라 꾸준한 외형성장이 전망되고 환율과 유가등락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거의 없어 불안정한 증시 상황에서 투자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다"며 "최근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발전정비시장 증가에 다른 수혜와 해외 발전 정비 수주 증가에 따른 성장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한 투자포인트"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기획재정부는 10일 발표한 '제3차 공기업 선진화' 방안에서 한전KPS의 지분 40%를 매각키로 결정했다"며 "지난해 12월 이미 한국전력이 보유한 지분 20%가 증시 상장의 형태로 매각돼 추가로 매각될 지분은 20%"라고 말했다.
그는 "총 40%의 지분을 매각하더라도 최대주주인 한국전력의 지분율은 60%로 여전히 한국전력은 최대주주의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며 "따라서 이번 공기업 선진화 조치는 경영권 매각이 아닌 일부 지분매각 수준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지분의 추가 매각이 한전KPS의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없다"며 "다만 현재 상장된 지분 20% 중 우리사주조합 지분 4%를 제외하면 실제 거래될 수 있는 지분율은 16%에 불과한 상황이고 따라서 지분의 추가 매각은 향후 유동주식수 증가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아울러 "발전정비시장의 안정적인 증가세에 따라 꾸준한 외형성장이 전망되고 환율과 유가등락에 따른 실적 변동성이 거의 없어 불안정한 증시 상황에서 투자 메리트가 부각될 수 있다"며 "최근의 조정에도 불구하고 발전정비시장 증가에 다른 수혜와 해외 발전 정비 수주 증가에 따른 성장모멘텀은 여전히 유효한 투자포인트"라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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