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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민영화 불확실성 해소..반등게시글 내용
정부 공기업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된 한전KPS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9시9분 주가는 2.60%(600원) 오른 2만3650원. 전날 민영화 대상에 포함되지 않았다는 소식으로 8.53% 급락한 것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메리츠증권은 이날 한전KPS가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됐음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고 주가 조정시 매수 관점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민영화 대상 제외는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민영화의 득실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의 계기가 됐다는 판단으로 기존의 투자포인트가 현재에도 유효한지를 따져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전KPS는 발전설비용량 증가에 따른 안정적 발전정비 매출 증가와 해외
발전정비시장 진출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갖고 있다"며 "민영화와 관
계없이 발전정비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발전설비용량 증가는
곧바로 외형성장으로 직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nomy.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asiaeconomy.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메리츠증권은 이날 한전KPS가 민영화 대상에서 제외됐음에도 불구하고 펀더멘털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고 판단하고 주가 조정시 매수 관점으로 대응할 것을 제안했다.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민영화 대상 제외는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민영화의 득실 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에서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의 계기가 됐다는 판단으로 기존의 투자포인트가 현재에도 유효한지를 따져보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한전KPS는 발전설비용량 증가에 따른 안정적 발전정비 매출 증가와 해외
발전정비시장 진출에 따른 중장기적 성장 모멘텀을 갖고 있다"며 "민영화와 관
계없이 발전정비시장에서 독점적인 지위를 확보하고 있어 발전설비용량 증가는
곧바로 외형성장으로 직결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경탑 기자 hangang@asiaeconom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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