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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조규모의 UAE바라카 원전수주로 13만원대 주가회복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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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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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84 2019/01/2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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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조규모의 UAE바라카 원전수주로 13만원대 주가회복 기대해봅니다.

속보뉴스: 바라카 원전 전주기 협력" 성윤모, 칼둔 UAE장관과 합의


"제3국 원전 수주·바라카 원전 전주기 협력" 성윤모, 칼둔 UAE장관과 합의



[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한국과 아랍에미리트(UAE)가 제3국 원전 수주 공동 진출 방안과 함께 바라카 원전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전주기 협력 구축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5일 성윤모 장관이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UAE를 방문해 칼둔 아부다비행정청 장관을 비롯해 알자베르 국무장관, 사우디 알팔레 에너지부 장관 및 알투와즈리 경제기획부 장관 등을 만났다고 밝혔다.

성 장관과 칼둔 청장은 사우디아라비아 등 걸프지역의 원전 도입국을 대상으로 원전 사업에 공동 진출하는 방안을 구체화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양국은 한국이 UAE에 짓고 있는 바라카 원전 사업과 관련 전주기 원전협력 구축이 중요하다는 것에 인식을 같이 했다.

성 장관은 "바라카 원전의 건설, 운영, 정비 등 전주기 분야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특히 최근 협상이 진행 중인 장기정비계약(LTMA)에 우리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칼둔 장관은 "안전한 원전 운영에 있어 전주기 원전협력 구축이 중요하다는 것에 공감한다"며 "한국이 더 많은 역할을 해달라"고 답했다.

이어 양국 장관은 그간 진행해 온 바라카 원전 협력 성과를 기반으로 신재생, 전력 등 에너지 전반으로 양국 협력의 범위를 확대하는 데에 의견을 같이했다.

UAE의 신규 원전도입에 따른 전력수급, 에너지믹스, 에너지시장 정책 등 양국간 에너지정책 경험을 공유하는데 합의했으며, 향후 본격적인 협의채널 등을 논의하기로 했다.

특히 칼둔 장관은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이 조만간 있을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이를 또 다른 계기로 삼아 양국간 경제·교역관계를 증진하고 새로운 협력 분야를 발굴할 필요가 있다"고 피력했다.

산업부는 정유·석유화학, 신재생에너지, 반도체, 특허 등 지난해 정상 순방시 도출한 각종 협력 기반을 활용해 업계간 네트워크 증진, 공동 시범사업, 공동 연구개발 프로그램, 인력양성, 특허행정 협력 등 구체적 협력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 실질적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성 장관은 술탄 알 자베르 UAE 연방 국무장관 겸 아부다비국영석유공사(ADNOC) 사장과도 면담했다. 성 장관은 ADNOC이 입찰을 추진하는 가솔린&아로마틱스 등 주요 프로젝트 수주 지원을 요청하고 향후 왕세제 방한 시 양국 간 콘퍼런스 개최를 제안했다.

이에 알자베르 장관은 실질적 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 협력할 의사를 밝혔다.

또한 중동 최대 국제행사 중 하나인 '아부다비지속가능주간(ADSW)' 참석차 UAE를 방문한 알팔레 사우디 에너지부 장관·알투와이즈리 경제기획부 장관을 만났다.

사우디 원전 사업 참여를 위한 양국 간 협력·한-사우디 비전 2030 경제협력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양국 장관은 조만간 2차 비전 2030 위원회를 개최하고 양국 정부가 협력을 지속해서 협의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성 장관은 문재인 대통령의 UAE 방문에 따른 양국 경제협력 성과를 점검하고, 우리와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인 UAE에서의 우리 기업 활동을 지원하고, 양국 핵심 협력 사업인 원전을 강화하기 위해 현지를 방문했다.

아울러 아부다비지속가능주간(ADSW) 개막식에 한국 정부 대표로 참석해 에너지 전시회에 참가한 한국 기업들을 격려하는 한편, UAE에 진출·투자한 한국 기업들과 간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산업부는 성 장관의 UAE 방문으로 "대통령 방문 후속 조치를 내실화하고 아부다비 왕세제 방한을 통해 협력 성과를 확대·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 90조원규모의 UAE 바라카 원전


1.한국이 처음으로 수출한 UAE 바라카 원전에 'APR1400' 원자로 장착.



조선일보 2018년 11월 15일자 오피니언란에 한삼희 수석 논설위원이 기고한 글 입니다.


1). 한국의 첫 수출 원전인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에는 APR1400 원자로가 장착되고

있다. 우리 기술로 개발한 3세대 원전이다. APR1400은 2016년 12월가동을 시작한 신고리 3호기

에 맨 처음 적용됐고 신고리 4.5.6호기, 신한울 1.2호기에도 설치될 예정이다. 경북 영덕에 지을

예정이었던 천지1.2호기에는 APR1400을 개량한 3플러스 세대급 APR플러스를 장착할 예정이었

으나 탈원전으로 취소 됐다.



풀 패키지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1~4호기의 건설 수주액은 186억달러(약 20조원), 설비 수명

60년간의 운영관리비는 496억달러(약54조원)이다. 여기에 60년간 부품과 핵연료를 공급하면

다시 10조원 정도 벌어들일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 총 규모 90조원의 초대형 수출 프로젝트인

것이다. 기업 직원 2800명이 퍄견돼 있다.


3). 지난 9월 30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원자력산업계의 국제 콘퍼런스가 열렸다. 회의장

에는 미국원자력규제위원회(NRC)가 이틀 전인 9월28일 한국 APR1400 노형에 대해 발부한 표준

설계승인서가 전시돼 있었다. 국내 원자력계가 고대하던 소식이었다. 회의 참석 한국 전문가들

은 SNS를 통해 국내에 소식을 전했다. NRC 인증은 미국정부가 APR 1400의 미국내 건설을

허가한 '안전확인 증명서'다. 한국정부는 원전이 안전하지 않다며 탈(脫)원전으로 가는데

미국NRC는 한국원전이 안전하다고 검증해 줬다.


■■ 임종석 한병도 '중동 세일즈 외교'에 한수원과 건설사 기대 보여

이규연 기자

임종석 아랍에미리트연방(UAE) 특임 외교특별보좌관과 한병도 이라크 특임 외교특별보좌관이 앞으로 아랍에미리트와 이라크에서 국내 기업들의 현지 사업 확대에 힘을 실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22일 청와대와 정치권 관계자들의 말을 종합하면 임 특보와 한 특보가 위촉된 이유 가운데 하나로 국내 기업들의 현지 수주전과 사업에 관련된 ‘세일즈 외교’가 꼽히고 있다.



▲ 임종석 아랍에미리트연방(UAE) 특임 외교특별보좌관(왼쪽)과 한병도 이라크 특임 외교특별보좌관.

임 특보는 셰이크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왕세제, 칼둔 칼리파 알 무바라크 아부다비 행정청장 등 아랍에미리트의 최고위 인사들과 쌓은 친분을 활용해 아랍에미리트 대상의 세일즈 외교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임 특보는 2017년 12월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아랍에미리트를 찾아 모하메드 왕세제를 만나 두 나라의 관계 호전을 끌어냈다. 칼둔 행정청장이 2018년 1월과 11월에 한국을 각각 찾았을 때마다 별도로 만나 모하메드 왕세제의 방한 등을 논의했다.

문재인 대통령과 모하메드 왕세제가 2018년 3월 아랍에미리트에서 만났을 때 두 나라의 관계 발전에 어려움이 생기면 임 특보와 칼둔 행정청장이 협의한다고 뜻을 모으기도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도 21일 브리핑에서 “임 특보는 아랍에미리트와 돈독한 우호관계를 쌓아왔다”며 “앞으로 아랍에미리트에 관련된 여러 정치경제적 현안에서 역할을 맡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아랍에미리트는 원전과 건설에서 국내 기업들과 밀접하게 연관된 나라다.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최근 아랍에미리트를 찾는 등 정부에서도 국내 기업의 수주 지원에 힘쓰고 있다.

한국수력원자력과 한전KPS 컨소시엄은 아랍에미리트 바라카 원전의 장기 정비계약(LTMA)을 놓고 영국 두산밥콕, 미국 얼라이드파워 등과 경쟁하고 있다. 바라카 원전의 장기 정비계약은 2조~3조 원 규모로 추정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는 2018년 기준으로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수주액이 가장 많은 건설시장이다. 최근 발주된 35억 달러 규모의 ‘루와이스 가솔린과 아로마틱스(GAP)’ 기술입찰 프로젝트에 삼성엔지니어링과 GS건설 등이 관심을 보이는 등 앞으로도 대규모 수주전이 예정돼 있다.

한병도 특보는 압델 아둘 마흐디 이라크 총리와 친분을 토대로 국내 기업들의 이라크 수주를 돕는 세일즈 외교를 수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보가 되자마자 27~31일 이라크를 방문하는 특사단에 합류해 현대건설과 한화건설 등의 현지 진출 문제를 이라크 정부와 협의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 때마침 같은 시기에 정진행 현대건설 부회장도 이라크에 출장을 간다.

한 특보는 2009년 한국-이라크 우호재단의 설립에 참여해 이사장으로 일하면서 이라크의 고위 인사들과 교류해 왔다. 마흐디 총리가 2013년 한국을 찾았을 때 일정을 함께 수행하면서 친분을 쌓았다.

이라크 건설시장을 살펴보면 현대건설이 25억 달러 규모로 진행되는 유정 물 공급시설 프로젝트를 따내는 일에 힘쓰고 있다. 한화건설은 2018년 하반기부터 이라크 비즈마야 신도시의 건설에 속도를 내면서 추가 수주를 추진하고 있다.

이라크 정부가 2018년 들어 전후 재건사업을 본격화하면서 한국 건설사들이 수주전에 뛰어들 기회도 늘어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이라크 정부의 재건사업에 전체 2700억 달러(약 305조 원)가 들어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문대통령, UAE특임 외교특보에 임종석 전 비서실장 위촉(종합)

靑 "한-UAE 신뢰관계 공고히 해 국익수호 기여할 것"
이라크특임 외교특보에는 한병도…한·이라크 우호재단 이사장 역임

문 대통령, 'UAE 특임' 외교 특별보좌관에 임종석 전 비서실장 임명

문 대통령, 'UAE 특임' 외교 특별보좌관에 임종석 전 비서실장 임명
(서울=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아랍에미리트 특임' 외교 특별보좌관에 임종석 전 비서실장을 임명했다. [청와대 제공]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아랍에미리트(UAE) 특임 외교 특별보좌관을 신설하고 임종석(54) 전 대통령 비서실장을 위촉했다.

임 신임 특보는 문재인정부 청와대 초대 대통령 비서실장을 맡아 지난 8일 노영민 비서실장에게 바통을 넘기고 20개월의 임무를 마치고 퇴임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임 특보는 대통령 비서실장 재직 시 UAE 대통령 특사로 방문하는 등 UAE 특임 외교특보로서 양국 간의 신뢰와 협력관계를 공고히 해 우리나라 국익수호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임 특보는 재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민주통합당 사무총장,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거쳐 현 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해 정무역량과 통찰력이 탁월하며, 외교·안보 분야를 비롯한 국정철학 전반을 꿰뚫고 있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 UAE특임 외교특보에 임종석 전 비서실장 위촉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임 특보는 UAE 특임 특보를 맡게 되지만, 비서실장 재임 당시 남북관계 해빙 무드를 조성하는 데 일조한 점을 감안하면 향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과정에서 그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된다.

그는 내년 국회의원 총선에 출마할 것으로 알려졌다.

문 대통령은 또 지난 8일 물러난 한병도(53) 전 청와대 정무수석을 이라크특임 외교특보로 위촉했다.

김 대변인은 "한 특보는 2009년부터 한·이라크 우호재단 이사장을 맡아 이라크의 인적 네트워크는 물론 외교·문화 등에 대한 식견이 풍부해 이라크특임 외교특보로서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할 적임자"라고 말했다.

그는 "한 특보는 17대 국회의원으로 국회 의정활동 경험과 청와대 정무비서관·정무수석을 차례로 역임해 정무 감각과 업무역량이 뛰어나며, 현 정부의 외교·안보 정책 등 국정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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