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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에너지 분야, 남북경협 최대 수혜 전망게시글 내용
●●●한전KPS "에너지 분야, 남북경협 최대 수혜 전망
"동북아 슈퍼그리드 현실화 가능성 커져"
[북미정상회담] 유진투자 "에너지 분야, 남북경협 최대 수혜 전망" - 1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001200]은 북미정상회담으로 남북 경제협력이 강화되면 에너지 분야가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12일 전망했다.
황성현 연구원은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에너지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며 "북한의 발전소 용량은 7.5GW로 한국의 7%에 불과하고, 1인당 전기사용량도 1MWh에 그쳐 전력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북한의 발전설비는 수력(4.5GW)과 화력(3.0GW)으로 구성돼 있는데 설비가 노후하고 강우량이 불규칙해 가동률이 30%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북한의 1인당 소득이 10배로 성장한다면 발전 설비용량은 48GW로, 송전선로는 2만7천㎞까지 확대돼 60조원 투자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동북아 슈퍼그리드 현실화 가능성 커져"
[북미정상회담] 유진투자 "에너지 분야, 남북경협 최대 수혜 전망" - 1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유진투자증권[001200]은 북미정상회담으로 남북 경제협력이 강화되면 에너지 분야가 최대 수혜를 볼 것이라고 12일 전망했다.
황성현 연구원은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남북 에너지 협력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라며 "북한의 발전소 용량은 7.5GW로 한국의 7%에 불과하고, 1인당 전기사용량도 1MWh에 그쳐 전력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북한의 발전설비는 수력(4.5GW)과 화력(3.0GW)으로 구성돼 있는데 설비가 노후하고 강우량이 불규칙해 가동률이 30% 수준에 머물러 있다"며 "북한의 1인당 소득이 10배로 성장한다면 발전 설비용량은 48GW로, 송전선로는 2만7천㎞까지 확대돼 60조원 투자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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