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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리포트]한전KPS, "아직 오지 않은 봄…" -미래에셋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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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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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699 2016/11/01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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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아직 오지 않은 봄


미래에셋대우에서 한전KPS(051600)에 대해 "실적 추정치의 하락으로 PER는 21.0배 수준으로 아직 절대적인 저평가 국면에 있다고 보기 힘들다. 최근 5만원 대에서 주가가 안정세를 찾고 있지만 실적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저점 매수 시점을 늦춰야 할 것으로 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대우에서 "부진한 실적에도 불구(3Q16 누적: 영업이익 -23.7% YoY, 순이익 -37.9% YoY)에도 불구 아직까지 뚜렷한 개선의 신호가 보이지 않고 있다. 실적 부진의 주 원인으로 꼽히는 해외 부문의 수주는 3Q16 누적 기준 1,295억원으로 개선되었다. 하지만 기존 계약의 연장이거나 아직 초기 단계의 소규모 수주(UAE)에 그쳐 아직 매출에 기여하는 바가 크지는 않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엇보다 최대 1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UAE 수주가 현재까지 348억원에 그치고 있는 점이 아쉽다. 최근 한수원이 운영 용역을 수주하는 등 한전KPS의 정비 관련 수주도 가시권에 있는 점은 분명하다. 단, 본 계약 시점이 늦어지면서 수주 규모와 수익성에 대한 우려도 여전하다"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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