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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푸드, 실적호조 급등세 '휘파람' ‥ CJ푸드시스템, 단체급식 철수로 '반토막'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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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급식 및 식자재 유통업계의 경쟁업체인 신세계푸드와 CJ푸드시스템의 주가 격차가 갈수록 확대되고 있다.
26일 신세계푸드는 0.53% 내린 5만6000원을 기록했지만 주가는 역사상 최고가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25일에는 역대 최고가인 5만7400원을 기록하기도 했다.
신세계푸드는 올 들어 급식 위주의 사업구조를 식자재유통 식자재가공 외식사업 등으로 다양화하면서 안정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재무적으로 우량한 데다 안정적인 수익을 내고 있는 덕분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말했다.
회사측은 올해 3분기에도 올 상반기와 유사한 수준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매출은 전년 동기에 비해 약 20%,영업이익은 5∼10%의 성장세가 예상된다.
반면 CJ푸드시스템은 3분기에도 적자를 낼 가능성이 높아 단체급식 파동의 후유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주가는 지난 6월19일 고점인 1만7950원의 절반 수준인 96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도 신세계푸드(1927억원)의 절반에도 못 미치는 907억원에 그치고 있다.
CJ푸드시스템 관계자는 "매출의 10%를 차지하는 단체 급식시장에서 철수한데다 타 사업영역에서도 고객 이탈이 있어 실적이 부진하다"며 "그러나 인력 재배치와 비용 절감 등을 꾸준히 추진해오고 있어 실적은 3분기를 바닥으로 회복세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신증권 이정기 연구원은 "신세계푸드는 최근 외식사업의 외형이 커지고 양념육 시장에서 급성장을 하는 등 영업적으로 호전되는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며 "CJ푸드시스템도 주가가 바닥 수준에 와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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