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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푸드시스템 사태에 VK부도위기까지…체력 약해 ‘악재 한 방’에 흔들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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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 내 우량기업으로 꼽히던 CJ푸드시스템처럼 전혀 예상치 못했던 악재가 터지면서 주가가 폭락해 개인투자자들의 손실이 커지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기초체력이 약한 코스닥 중소 업체들의 부도나 경영위기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기초체력 한계(?) 경영압박 가중 사상 초유의 식중독 사건으로 주가가 폭락한 CJ푸드시스템은 최근까지 코스닥 시장 내 대표적인 장기투자 종목으로 꼽혀왔다. 식중독 사건이 터지기 직전까지 CJ푸드시스템의 주가는 연초보다 98.34%나 올랐다. 매수세가 실종됐던 코스닥 시장 조정장세를 감안하면 놀라운 주가상승률을 보인 셈이다. 하지만 ‘식중독 사고’가 발생하면서 주가폭락사태를 불렀다. 두차례의 하한가를 비롯해 6거래일간 추락한 끝에 반등세로 돌아섰지만 투자자들은 망연자실한 상태다. 동진에코텍도 연이은 악재에 주가가 맥을 못추고 있다. 분식회계 적발로 주가가 출렁하더니 지난 26일 3자배정 유상증자 청약 마감 결과 13.3%만이 참여해 12억9999만원을 조달하는데 그쳐 사실상 지난 5월에 이어 두차례나 3자배정 유상증자에 실패했다. 엎친데 덮친격. 동진에코텍은 28일 기계설비공사업과 석공사업 분야에서 4개월간 영업정지 조치를 받으면서 하한가로 직행했다. 회사 관계자는 “석공사업은 지난해 매출액이 없어 영업정지 영향이 없을 것”이라면서 “기계설비공사업의 경우 4개월간 신규수주를 못해 매출에 영향이 있다”고 말했다. 최근 유상증자를 통해 목표금액인 118억5000만원 전액을 달성한 VK는 부도위기로 시장에 충격을 줬다. 1차부도를 낸 VK는 지난 27일 34억원을 입금 완료해 한숨을 돌렸으나 또다시 27일 돌아온 25억원의 어음 결제를 해결하지 못할 경우 최종 부도를 피할 수 없다. 이 회사는 차입금과 유상증자를 통해 118억5000만원의 자금을 조달했지만 어음을 막는 과정에서 부도위기까지 내몰리고 만 것이다. ■펀더멘털에 근거한 투자 계기 삼아야 VK의 부도위기나 동진에코텍의 유상증자 실패는 기초체력(자금력)이 한계에 다다른 군소 부품업체들의 어려움이 현실로 나타났다는데 그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는 지적이다. 전방산업의 업황 부진에 따른 부품업체들의 가격경쟁력 상실은 시장경쟁 심화와 맞물리면서 언제든지 부도 등 심각한 경영난으로 연결될 수 있기 때문이다. 굿모닝신한증권 김중현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업황 부진과 이에 따른 납품인하 단가 압력이 중소 부품업체의 경영악화로 이어지고 있음을 말해주는 것”이라면서 “코스닥 개별종목 투자를 고려하는 투자자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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