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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대신증권은 10일 나라엠앤디(,,)에 대해 지난 상반기 부진에서 회복되는 모습을 보였고 하반기에도 실적 개선은 지속될 것이라며 매수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605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대신증권은 "나라엠앤디의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9.1%로 지난해 2분기부터 지속된 1%대의 영업이익률과는 확연히 달라진 수익성을 보였다"며 "지난해까지 진행된 자동차금형부문으로의 주력사업부 변화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분석했다. 대신증권은 이어 "상반기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자동차사업부 중심의 사업구조는 정착된 뒤 시행착오를 거친 뒤 나온 결과"라며 "하반기에도 상반기 수준의 수익성 달성가능성은 충분하다"고 전망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나라엠앤디 (051490) Nara Mol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