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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PBR 0.7배로 저평가된 금형전문기업





하이증권은 나라엠앤디(051490)에 대해 "동사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해온 KIKO계약이 오는 7월로 종료되고, LG전자가 삼성전자의 크리스탈로즈TV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 중인 신제품용 금형개발을 추진중인 점 등을 감안하면 이러한 할인은 점차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이증권은 "금형수요는 수요산업 완성제품(자동차, TV 등)의 판매량 보다는 신차개발이나 모델체인지 등에 보다 큰 영향을 받기 때문에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전 산업분야가 어려움을 겪고 있고 동사도 예외는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그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2분기 이후 환율 안정 및 제품믹스 변화 등으로 1분기보다는 영업이익률이 다소 떨어지겠지만 연간으로는 10.1% 수준을 기록하여 전년대비 2.8%p 개선될 것"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