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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와이브로 논의 본격화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 한국과 러시아는 10일 정보통신부 청사에서 제2차 한ㆍ러 정보통신협력위원회를 열어 광대역통합망(BcN),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 와이브로(휴대인터넷) 및 전자서명, 원격의료 등 양국의 관심현안을 논의했다.

노영규 정통부 정보통신협력본부장과 샤다에브 러시아 국가정보화 국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노준형 정통부 장관의 지난 8월말 러시아 방문 당시 논의되기 시작한 와이브로(휴대인터넷) 기술의 협력 추진 가능성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샤다에브 국장은 특히 한국의 IT발전에 큰 관심과 놀라움을 표시하며 양국간 정보통신 협력관계를 공고히 할 것을 희망했고 노영규 본부장은 과학기술 강국인 러시아가 한국에 중요한 IT협력 파트너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 대표단은 한ㆍ러 정보통신협력위 참석에 이어 이날 오후와 11일 오전 삼성전자와 KT를 각각 방문해 와이브로 서비스의 우수성을 체험하고 사업 비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미국에 이은 또하나의 쾌거 다가옵니다

와이브로테마 아니 와이브로 산업 올해와 내년 최대 화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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