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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한국 IT산업의 역사상 쾌거>게시글 내용
< 한국 IT산업의 역사상 쾌거>
삼성전자 미국진출 --- 미국전역에 와이브로 서비스 제공 한국IT의 역사적 쾌거
삼성전자 --- 현재 중소기업과 협력하여 진출한 상태로 향후 큰폭 매출 증가 기대
예상 매출액 --- 매년 큰폭 증가하여 2011년에는 약 12조 매출 발생
워낙 큰 뉴스라 오늘 9시뉴스에도 보도가 되겠네요.
삼성전자 --- 정말 멋집니다.
기사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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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와이브로 미국진출 효과
(서울=연합뉴스) 이창섭기자 = 한국이 주도적으로 개발한 차세대 이동통신 기술
인 와이브로(휴대인터넷)의 미국 진출은 국내 업계가 휴대전화에 이어 IT 분야에서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삼성전자는 와이브로의 미국 시장 진출로 한국 경제가 IT분
야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와이브로는 국내 통신산업 사상 최초로 원천기술을 확보한 극히 드문 경우로 로
열티 부담 등에서 자유롭다. 이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과는 달리 우리나라
도 외국에서 적지 않은 기술사용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와이브로의 미국 기간망 진출로 칩부터 단말기, 시스템, 콘텐츠까지 수출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엄청난 전후방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와이브로 시스템과 단말기 등의 세계시장의 규모는 2007년 1조6
천억원, 2008년 3조8천억원, 2009년 6조6천억원 등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 2010년
에는 11조6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와이브로는 정보통신부와 삼성전자 및 100여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참여해 개발
했기 때문에 삼성전자 뿐만이 아니라 중소기업들의 미국 동반 진출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 진출로 전세계에서 와이브로 보급이 본격화하면 생산 유
발 효과는 금년부터 2012년까지 33조8천59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의 협력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가동돼 고용효과만 27만명
에 이른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주장이다.
이런 장밋빛 기대가 현실화할 것인지 아직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최소한 그
가능성을 열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통신 기술의 종주국임을 자부하는 미국이 와이브로를 도입
함에 따라 와이브로를 과감하게 도입하는 국가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또 미
국의 국가 기간망에 국산 통신장비를 납품한다는 것은 다른 나라 기간망에도 그만큼
납품이 쉬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북미(미국),
남미(베네수엘라, 브라질), 아시아(일본) 등 각 대륙 7개국에서 9개의 메이저 사업
자와 와이브로 공급 및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
lcs@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인 와이브로(휴대인터넷)의 미국 진출은 국내 업계가 휴대전화에 이어 IT 분야에서
새로운 수입원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의의를 찾을 수 있다.
기술 개발을 주도한 삼성전자는 와이브로의 미국 시장 진출로 한국 경제가 IT분
야에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와이브로는 국내 통신산업 사상 최초로 원천기술을 확보한 극히 드문 경우로 로
열티 부담 등에서 자유롭다. 이는 코드분할다중접속(CDMA) 방식과는 달리 우리나라
도 외국에서 적지 않은 기술사용료를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을 뜻한다.
와이브로의 미국 기간망 진출로 칩부터 단말기, 시스템, 콘텐츠까지 수출할 수
있게 됐기 때문에 엄청난 전후방 파급효과를 일으킬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와이브로 시스템과 단말기 등의 세계시장의 규모는 2007년 1조6
천억원, 2008년 3조8천억원, 2009년 6조6천억원 등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 2010년
에는 11조6천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와이브로는 정보통신부와 삼성전자 및 100여개가 넘는 중소기업이 참여해 개발
했기 때문에 삼성전자 뿐만이 아니라 중소기업들의 미국 동반 진출도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미국 시장 진출로 전세계에서 와이브로 보급이 본격화하면 생산 유
발 효과는 금년부터 2012년까지 33조8천591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의 협력 네트워크가 본격적으로 가동돼 고용효과만 27만명
에 이른다는 것이 삼성전자의 주장이다.
이런 장밋빛 기대가 현실화할 것인지 아직 장담할 수는 없다. 하지만 최소한 그
가능성을 열었다는 것은 분명하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통신 기술의 종주국임을 자부하는 미국이 와이브로를 도입
함에 따라 와이브로를 과감하게 도입하는 국가가 크게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 또 미
국의 국가 기간망에 국산 통신장비를 납품한다는 것은 다른 나라 기간망에도 그만큼
납품이 쉬워졌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그동안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북미(미국),
남미(베네수엘라, 브라질), 아시아(일본) 등 각 대륙 7개국에서 9개의 메이저 사업
자와 와이브로 공급 및 상용화를 추진해 왔다.
lcs@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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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브로가 몰고올 미래세계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 삼성전자가 통신의 본고장 미국에 휴대전화 단
말이 아닌 와이브로(휴대인터넷)라는 이동통신 시스템을 수출하기로 함으로써 와이
브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와이브로(WiBro)란 `Wireless Broadband'의 약자로 시속 100km 이상 고속으로
이동 중인 차량에서도 현재의 유선 인터넷 속도 이상으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즐
길 수 있는 첨단 기술.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하며 무엇보다도 이동성
이 뛰어나다.
◇와이브로의 기술적 특성 = 와이브로는 하향 20Mbps, 상향 6Mbps로 36면짜리
신문 1부를 0.7초, MP3 10곡은 24초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집에서 쓰는 인터넷(
ADSL)보다 2배 이상 빠르며, 3.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보
다 3배 가량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브로는 직교주파수분할다중(OFDM), 다중입출력(MIMO), 스마트 안테나 등 차
세대 신기술을 적용해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하고, 양방향성과 이동성이
우수한 서비스이다.
와이브로는 이동통신과 초고속 인터넷의 융합이라는 모바일 컨버전스의 새 장을
열어 갈 중요한 미래 기술이다.
그 동안 3세대의 연장선인 3.5세대 기술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와이브로
는 본격적인 4G(세대)를 열어가는 징검다리, 즉 프리(pre)-4G 기술이며 곧바로 4G의
기반기술로 발전할 것이라는게 업계 안팎의 관측이다.
4G의 기반기술로 확실시되는 OFDM, MIMO, 스마트 안테나 등이 구현된 와이브로
가 유비쿼터스 사회를 실현하는 무선 양방향 통신, 이른바 음성과 데이터, 영상이
복합되는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TPS)의 총아로 등장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더구나 와이브로가 바이오와 나노기술을 합치면 상상을 초월하는 경쟁력있는 제
품이 될 것이 분명하다. 여기에 근거리 통신과 이동전화, VoIP(인터넷전화)까지 결
합하면 '내 손안에 큰 세상'을 구현하는 차세대 정보통신의 패러다임을 창조할 것으
로 보인다.
와이브로로 인해 앞당겨지는 4G(세대) 미래 통신기술이 가져올 가장 큰 변화는
완벽한 정보통신망의 구현이다. '끊김없는(seamless)'으로 표현되는 ALL-IP가 구현
되어 음성과 영상, 데이터가 한꺼번에 처리되는 TPS(Triple Play Service)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와이브로를 활용한 미래 통신세상 = 와이브로가 상용화되면 고속으로 이동하
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따라서 '와이브로 로봇'을 통해 미래의 가정을 체험할 수 있고, 자동차로 출근
하면서 초고속 인터넷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로의 얼굴을 보며 여러 명
이 다자간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미래의 사무실도 등장할 수 있다.
와이브로는 사무실이나 집밖, 달리는 자동차나 심지어는 산꼭대기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달리는 차 안에서 정보를 찾거나 주식거래, 홈쇼
핑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뿐 아니라 인터넷 전화, 다자간 영상통화, 방송 영상의 전
송도 가능하다. `제 2의 인터넷 혁명'이 시작되는 셈이다.
이렇게 유비쿼터스 통합단말 기기로 진화할 것이 예상되는 휴대전화에는 카메라,
MP3,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를 볼 수 있는 TV, 운동량 및 혈압, 당뇨 수치 등을
측정하는 운동 및 의료 건강 기기 등이 통합될 것이다.
단말기 하나로 모든 일이 가능해지면서 커뮤니케이션도 더욱 편리하고 간편해진
다. 예를 들자면 DMB 와 시청자 간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DMB 사업자
와 방송 시청자가 자유롭게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와이브로는 멀티미디어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가능하다. 주문형비디오(VOD), 주
문형오디오(MOD), 개인방송, 양방향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비롯, VoIP, 화
상통화, 다자간 화상회의 등 진보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웹방송,
원격건강진단, 원격교육, 홈네트워킹,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가능하다.
4G 시대가 되면 종이로 만들어진 각종 티켓이나 서류는 점차 사라질 것으로 전
망된다. 단말기로 전자티켓, 여권 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해외로 여행
을 갈 때도 비행기 탑승 수속이 훨씬 간편해질 수 있다. 원스톱(one-stop)으로 출국
심사부터 비행기 탑승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게 처리된다.
rhew@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말이 아닌 와이브로(휴대인터넷)라는 이동통신 시스템을 수출하기로 함으로써 와이
브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와이브로(WiBro)란 `Wireless Broadband'의 약자로 시속 100km 이상 고속으로
이동 중인 차량에서도 현재의 유선 인터넷 속도 이상으로 무선 인터넷 서비스를 즐
길 수 있는 첨단 기술.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하며 무엇보다도 이동성
이 뛰어나다.
◇와이브로의 기술적 특성 = 와이브로는 하향 20Mbps, 상향 6Mbps로 36면짜리
신문 1부를 0.7초, MP3 10곡은 24초에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집에서 쓰는 인터넷(
ADSL)보다 2배 이상 빠르며, 3.5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HSDPA(고속하향패킷접속)보
다 3배 가량 빠른 서비스를 제공한다.
와이브로는 직교주파수분할다중(OFDM), 다중입출력(MIMO), 스마트 안테나 등 차
세대 신기술을 적용해 초고속 대용량 데이터 전송에 적합하고, 양방향성과 이동성이
우수한 서비스이다.
와이브로는 이동통신과 초고속 인터넷의 융합이라는 모바일 컨버전스의 새 장을
열어 갈 중요한 미래 기술이다.
그 동안 3세대의 연장선인 3.5세대 기술로 인식하는 경향이 있었으나 와이브로
는 본격적인 4G(세대)를 열어가는 징검다리, 즉 프리(pre)-4G 기술이며 곧바로 4G의
기반기술로 발전할 것이라는게 업계 안팎의 관측이다.
4G의 기반기술로 확실시되는 OFDM, MIMO, 스마트 안테나 등이 구현된 와이브로
가 유비쿼터스 사회를 실현하는 무선 양방향 통신, 이른바 음성과 데이터, 영상이
복합되는 트리플 플레이 서비스(TPS)의 총아로 등장할 것이라는 진단이다.
더구나 와이브로가 바이오와 나노기술을 합치면 상상을 초월하는 경쟁력있는 제
품이 될 것이 분명하다. 여기에 근거리 통신과 이동전화, VoIP(인터넷전화)까지 결
합하면 '내 손안에 큰 세상'을 구현하는 차세대 정보통신의 패러다임을 창조할 것으
로 보인다.
와이브로로 인해 앞당겨지는 4G(세대) 미래 통신기술이 가져올 가장 큰 변화는
완벽한 정보통신망의 구현이다. '끊김없는(seamless)'으로 표현되는 ALL-IP가 구현
되어 음성과 영상, 데이터가 한꺼번에 처리되는 TPS(Triple Play Service)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와이브로를 활용한 미래 통신세상 = 와이브로가 상용화되면 고속으로 이동하
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고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따라서 '와이브로 로봇'을 통해 미래의 가정을 체험할 수 있고, 자동차로 출근
하면서 초고속 인터넷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또한 서로의 얼굴을 보며 여러 명
이 다자간 화상회의를 진행하는 미래의 사무실도 등장할 수 있다.
와이브로는 사무실이나 집밖, 달리는 자동차나 심지어는 산꼭대기에서도 초고속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달리는 차 안에서 정보를 찾거나 주식거래, 홈쇼
핑도 할 수 있게 된다. 이뿐 아니라 인터넷 전화, 다자간 영상통화, 방송 영상의 전
송도 가능하다. `제 2의 인터넷 혁명'이 시작되는 셈이다.
이렇게 유비쿼터스 통합단말 기기로 진화할 것이 예상되는 휴대전화에는 카메라,
MP3, DMB(이동멀티미디어방송)를 볼 수 있는 TV, 운동량 및 혈압, 당뇨 수치 등을
측정하는 운동 및 의료 건강 기기 등이 통합될 것이다.
단말기 하나로 모든 일이 가능해지면서 커뮤니케이션도 더욱 편리하고 간편해진
다. 예를 들자면 DMB 와 시청자 간의 양방향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해져, DMB 사업자
와 방송 시청자가 자유롭게 정보를 주고 받을 수 있게 될 것이다.
와이브로는 멀티미디어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 가능하다. 주문형비디오(VOD), 주
문형오디오(MOD), 개인방송, 양방향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를 비롯, VoIP, 화
상통화, 다자간 화상회의 등 진보된 커뮤니케이션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웹방송,
원격건강진단, 원격교육, 홈네트워킹, 위치기반서비스(LBS)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가
가능하다.
4G 시대가 되면 종이로 만들어진 각종 티켓이나 서류는 점차 사라질 것으로 전
망된다. 단말기로 전자티켓, 여권 등을 다운받아 사용할 수 있게 되면, 해외로 여행
을 갈 때도 비행기 탑승 수속이 훨씬 간편해질 수 있다. 원스톱(one-stop)으로 출국
심사부터 비행기 탑승에 이르기까지 신속하게 처리된다.
rhew@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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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 와이브로 미국진출
(서울=연합뉴스) 류현성 기자 = 한국이 독자 개발한 차세대 이동통신기술 와이
브로(휴대인터넷)가 통신 기술의 종주국이자 세계 최대 통신시장인 미국 본토에 진
출, 세계 이동 통신혁명을 주도하게 됐다.
삼성전자와 스프린트 넥스텔(이하 스프린트), 인텔, 모토로라 등 4개사는 9일(
미국시간 8일 오후) 뉴욕에서 와이브로 분야 협력 및 상용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
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통신사업자 스프린트는 이날 제휴에 따라 삼성 와이브로를 차세대 통신
기술인 4세대(G)의 플랫폼으로 공식 채택, 미국 전 지역에서 상용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운섭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부사장은 이와 관련, "스프린트가 채택한 와이브
로는 데이터만을 주고받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전화(VoIP) 기능까지 서비스
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음성은 물론 동영상 등 각종 멀티미디어까지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 4세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브로는 시속 60-100㎞의 속도로 이동하면서도 무선 인터넷을 할 수 있는 통
신기술로 한국이 처음으로 상용화한 기술이다. 한국의 와이브로 표준에는 VoIP 기능
이 없지만 언제든지 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로부터 와이브로 시스템 및 단말기를 공급받아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스프린트는 2008년부터 미국 전 지역에서 본격적인 와이브로 상용 서비
스를 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약 40억달러를 투입, 가입자 1억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프린트는 와이브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 인텔과 모토로라
를 파트너로 선택했으며 삼성전자는 기지국 장비, 단말기, 칩셋 등을 제공하고, 인
텔은 단말기용 칩셉, 모토로라는 장비와 단말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스프린트의 와이브로 상용화 결정은 미국 통신산업 역
사에 큰 획을 긋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존하는 이동통신 기술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
한 와이브로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유비쿼터스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본토에 한국산 통신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평생의 꿈으로 간직해 온 이 사
장은 또 "우리나라의 와이브로가 대한민국 정보통신 역사상 처음으로 통신 선진국인
미국의 기간망으로 채택됨으로써 한국의 IT 기술 및 관련 산업이 획기적으로 업그레
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2003년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1X EV-DV(Data&Vide
o) 장비와 칩셋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당시 미국의 스프린트와 넥스텔 등에 수출
하려 했으나 미국측의 자국 보호주의 기류에 휘말리면서 통신시스템 수출이 좌절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3세대(G) 이동통신 기술 주도권을 놓고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
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의 와이브로가 미국 통신시장에 4G 기술로 도입됨에 따라 와
이브로의 세계 시장 확산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북미(미국),
남미(베네수엘라, 브라질), 아시아(일본) 등 각 대륙 7개국에서 9개의 메이저 사업
자와 와이브로 공급 및 상용화를 진행해 왔다.
삼성의 와이브로 미국 시장 진출은 CDMA 상용화로 IT코리아 성공신화를 창조했
던 한국이 IT분야에서 새로운 수종산업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향후 주요한 차세대 먹
거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는 와이브로 장비, 부품, 콘텐츠 등 각 분야의 중소기업들과 긴밀
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와이브로 미국 진출을 통해 관련 중소기업들의
동반 진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와이브로 시스템과 단말기를 포함한 세계 시장 규모는 2007년 1조 6천억원, 200
8년 3조 8천억원, 2009년 6조 6천억원 등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해 2010년에는 11조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rhew@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브로(휴대인터넷)가 통신 기술의 종주국이자 세계 최대 통신시장인 미국 본토에 진
출, 세계 이동 통신혁명을 주도하게 됐다.
삼성전자와 스프린트 넥스텔(이하 스프린트), 인텔, 모토로라 등 4개사는 9일(
미국시간 8일 오후) 뉴욕에서 와이브로 분야 협력 및 상용 서비스를 위한 전략적 제
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통신사업자 스프린트는 이날 제휴에 따라 삼성 와이브로를 차세대 통신
기술인 4세대(G)의 플랫폼으로 공식 채택, 미국 전 지역에서 상용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김운섭 삼성전자 정보통신총괄 부사장은 이와 관련, "스프린트가 채택한 와이브
로는 데이터만을 주고받는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인터넷전화(VoIP) 기능까지 서비스
할 예정"이라며 "이에 따라 음성은 물론 동영상 등 각종 멀티미디어까지 구현할 수
있는 실질적 4세대 서비스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와이브로는 시속 60-100㎞의 속도로 이동하면서도 무선 인터넷을 할 수 있는 통
신기술로 한국이 처음으로 상용화한 기술이다. 한국의 와이브로 표준에는 VoIP 기능
이 없지만 언제든지 이를 확장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지난해 삼성전자로부터 와이브로 시스템 및 단말기를 공급받아 시범 서비스를
제공해왔던 스프린트는 2008년부터 미국 전 지역에서 본격적인 와이브로 상용 서비
스를 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약 40억달러를 투입, 가입자 1억명이 이용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스프린트는 와이브로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삼성전자를 비롯, 인텔과 모토로라
를 파트너로 선택했으며 삼성전자는 기지국 장비, 단말기, 칩셋 등을 제공하고, 인
텔은 단말기용 칩셉, 모토로라는 장비와 단말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삼성전자 이기태 사장은 "스프린트의 와이브로 상용화 결정은 미국 통신산업 역
사에 큰 획을 긋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현존하는 이동통신 기술 중 가장 빠른 속도를 구현
한 와이브로는 이동통신 서비스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고 유비쿼터스 시대를
앞당길 것"이라고 강조했다.
미국 본토에 한국산 통신장비를 수출하는 것을 평생의 꿈으로 간직해 온 이 사
장은 또 "우리나라의 와이브로가 대한민국 정보통신 역사상 처음으로 통신 선진국인
미국의 기간망으로 채택됨으로써 한국의 IT 기술 및 관련 산업이 획기적으로 업그레
이드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이에 앞서 지난 2003년 CDMA(코드분할다중접속) 1X EV-DV(Data&Vide
o) 장비와 칩셋 기술을 독자적으로 개발, 당시 미국의 스프린트와 넥스텔 등에 수출
하려 했으나 미국측의 자국 보호주의 기류에 휘말리면서 통신시스템 수출이 좌절된
바 있다.
그러나 이번에 3세대(G) 이동통신 기술 주도권을 놓고 세계 각국이 치열한 경쟁
을 벌이는 가운데 한국의 와이브로가 미국 통신시장에 4G 기술로 도입됨에 따라 와
이브로의 세계 시장 확산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그 동안 한국을 시작으로 유럽(이탈리아, 크로아티아), 북미(미국),
남미(베네수엘라, 브라질), 아시아(일본) 등 각 대륙 7개국에서 9개의 메이저 사업
자와 와이브로 공급 및 상용화를 진행해 왔다.
삼성의 와이브로 미국 시장 진출은 CDMA 상용화로 IT코리아 성공신화를 창조했
던 한국이 IT분야에서 새로운 수종산업을 창출했다는 점에서 향후 주요한 차세대 먹
거리로 떠오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성전자는 와이브로 장비, 부품, 콘텐츠 등 각 분야의 중소기업들과 긴밀
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어 와이브로 미국 진출을 통해 관련 중소기업들의
동반 진출도 이뤄질 전망이다.
와이브로 시스템과 단말기를 포함한 세계 시장 규모는 2007년 1조 6천억원, 200
8년 3조 8천억원, 2009년 6조 6천억원 등 매년 고속 성장을 거듭해 2010년에는 11조
6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rhew@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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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배심원(10인 이하)이 의견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운영배심원 4인이 글 내리기에 의견을 행사하게 되면
해당 글의 추천수와 반대수를 비교하여 반대수가
추천수를 넘어서는 경우에는 해당 글이 블라인드 처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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