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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port briefing

올해는 엔고(Yen 高), 내년에는 와이브로 확대 수혜주





한양증권은 영우통신(051390)에 대해 "KT및 SKT 등 국내 통신사의 설비투자 규모에 예속된 국내 경쟁 업체에 비해 다년간에 걸친 일본 시장 공략에 따른 안정적인 매출 규모와 높은 수익성이 돋보인다"라고 분석했다. 또한 한양증권은 "2010년에도 동사 최대 고객사인 KDDI의 투자 활성화로 안정적인 성장 기조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한다. 1위 사업자로서 GSM 계열인 NTT에 비해 2위 사업자인 KDDI는 CDMA 기반이라는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선제적인 4G 투자를 추진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3분기말 현재 현금성 자산 99억, 단기금융상품 216억, 단기투자자산 39억, 판교 등 토지 건물 등을 합한 순자산가치가 약 600억 이르러 시총(28일 종가 기준 693억)과 큰 차이가 없는 것도 매력적"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