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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통신은 통신장비를 만드는 회사이다.
그중에서도 이동통신 중계기를 만드는 회사인데 초소형중계기와 소형중계기가 매출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동통신중계기업체들은 1999년부터 2001년까지가 업황이 호황기를 맞았고 이후부터 통신사들의 신규투자가 멈추면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는데 2000년 초반 100여개에 달하는 중계기회사가 현재 49개로 줄어 업황이 그간 않좋았던 것을 알수 있다.
2005년부터 와이브로에 대한 기대감과 통신사들의 3.5기가로의 신규투자가 이어지면서 다시 주목을 잠깐 받았으나 그이후 와이브로에 대한 투자가 지연되고 국내 신규수주가 격감하면서 업체간 경쟁이 심화되고 대부분의 중계기업체 또한 부진한 실적을 내고있다.
영우통신은 국내 경쟁의 격화로 해외 특히 일본으로 눈을 돌려 2006년부터 일본의 kddi사에 납품을 시작하면서 타 중계기업체와 차별화된 실적을 2008년부터 내기시작하여 올해에도 좋은 실적이 이어지고 있다.
영우통신의 주요경쟁업체로는 쏠리테크 서화정보통신.기산텔레콤.c&s마이크로,에프알텍.위다스등이 있다. 이들의 펀더멘탈을 살펴보자.
시가총액 2008년매출액per pbr 영업이익률 2008년순이익.2009년 반기매출액 반기영업익/순이익
영우통신.625.8억 384억 7.8배1.17배 22.4 80억 163억 55/54억
c&s마이크로 300억 28억 적자 0.75배 6.7 -2억 172억 4억/11억
서화정보통신290억 185억 적자 1.12배 -19.6 -15억 196억 -6/-5억
쏠리테크 344억 813억 적자 0.71배 8.26 -19억 192억 -53/-52억
기산텔레콤 290억 489억 적자 0.78배 -5.49 -76억 137억 -26/-24억
위다스 287억 265억 15.9배 0.83배 0.14 18억 103억 0/4억
에프알텍 135억 189억 11.2배 0.69배 1.91 12억 58억 -7/-1억
이상에서 살펴보았듯이 중계기 업체들의 작년과 올해실적은 대체로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으나 오직 영우통신만이 고군분투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이는 타업체와 달리 일본 kddi사와 nec에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고 영업이익과 영업이익률이 좋은것은 엔화강세로 인한 수혜 때문이다
이러한 추세는 올하반기까지 이어져 올 예상순이익 100억은 무난히 달성될 전망이다.
중계기회사중 매출액이 가장 크지는 않으나 시가총액과 영업이익은 제일 큰것으로 나타나고 있으며 유일하게 20%가 넘는 영업이익률을 보여주고 있다
중계기사업이 미래성장사업은 아니고 국내시장은 이미 포화상태에 이르렀지만 국내 중계기업체들의 앞선 기술력으로 앞으로 커지는 해외통신시장을 개척해 나간다면 전망이 나쁘다고만 할수 없다.특히 와이브로에 대한 정부의 지원과 삼성이 6대 신수종사업 가운데 와이브로가 들어 있고 영우통신은 삼성의 협력파트너로 선정되었으며 앞으로 커지는 일본의 통신시장에 영우통신이 안정적인 매출처를 확보하고 있는등을 본다면 영우통신의 현재 밸류에이션은 비싸지 않으며 올 예상순이익 대비 per은 6.25배로 코스닥상장사 가운데 서도 저평가영역에 들어섰다.
오늘 종가 5510원은 일봉상 3중 바닥권에 해당되는 매수하기 부담없는 가격이며 8월 13일 대량의 매수가 들어온후 큰 거래량없이 흘러내렸는데 매수주체가 매도세로 바뀌어 빠져나간 흔적이 없으며 현재의 시장상황상 추가하락은 쉽지않을 것으로 보인다.
만일 추가하락한다면 그것은 일시적이며 상승반전을 위한 속임수일가능성이 크다.
따라서 이제부터는 절대 매수의 영역에 들어와 있다고 본인은 확신하며 추가하락시마다 물량을 모아간다면 곧 큰 수익을 줄것으로 본다.단기목표가는 6500원이며 중기8000원을 제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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