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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주 강부상 유력 테마 ...........*^^*게시글 내용
- "UAE 통신사업자 에티살라트와 DMB·와이브로 도입 등 논의" - "소프트웨어 제값주기 등 구매제도 개선할 것" [이데일리 백종훈기자] 노준형 정보통신부 장관은 "이번 대통령 중동 순방 수행을 통해 아랍에미레이트에서 우리 DMB·와이브로를 시연할 것"이라며 "UAE 현지 국영통신기업 에티살라트에 DMB·와이브로 서비스를 공급하는 방안도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 장관(52·사진)은 오는 7일부터 15일까지 노무현 대통령의 몽골·아제르바이잔·아랍에미레이트연합(UAE) 3국 순방 수행을 떠나기에 앞서, 4일 정통부 기자실에서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정통부는 이번 대통령 순방을 통해 한-UAE간 IT 장관회담을 갖고 양국 IT 양해각서(MOU)도 체결할 계획이다. 노 장관은 또 UAE 국영통신기업이자 최대통신사업자인 에티살라트 회장과도 면담할 예정이다. 노 장관은 "아랍에미레이트를 비롯한 중동 주변국에 우리 DMB·와이브로 기술을 수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오일 달러를 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장관은 중동국들이 비즈니스 허브 구축과 더불어 IT 허브구축을 바라고 있어 정보통신강국인 우리나라를 벤치마킹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노 장관은 또 아제르바이잔에 대해 "CIS(구 소련 독립국가연합) 진출의 관문에 해당하는 국가"라며 "자원 또한 풍부해 자원외교 관점에서 IT협의를 가질 것"이라고 말했다. 노 장관은 소프트웨어(S/W)에 대한 남다른 관심도 보였다. 그는 "이번 직제개편으로 소프트웨어 부서를 단으로 격상시키고 박재문 국장을 단장으로 선임했다"며 "재경부, 조달청 등과 긴밀히 협조해 소프트웨어 제값주기를 실천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노 장관은 "최근 소프트웨어 대가기준을 두자리수인 10.4%로 인상조정했다"며 "예산 확충을 통한 제값주기를 정착시켜 소프트웨어 구매제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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