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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통신 나흘째 상승행진, 실적·지상파DMB수혜기대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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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통신이 하반기 실적 개선 및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의 수혜 기대감으로 나흘 연속 올랐다.
26일 영우통신은 코스닥시장에서 전일보다 0.89% 상승한 4540원으로 마감했다. 영우통신은 지난 21일 이후 4거래일 연속 오름세를 탔다.
영우통신은 상반기 실적이 좋지 않았으나 하반기 실적 개선 기대감 등으로 반등하고 있다.
교보증권 김갑호 연구원은 이날 “영우통신 상반기 실적이 KTF의 WCDMA 투자 지연 및 휴대폰 부문 부진 등으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는 저조한 수준을 나타냈다”면서도 “KTF가 올해 3000억원, 내년 3500억원의 WCDMA 관련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고 있어 하반기부터는 큰 폭의 외형 성장을 기대한다”며 매수 의견에 목표주가 6000원을 제시했다.
그는 또 내년부터는 KT의 와이브로 중계기 투자 및 지상파 DMB 투자 등 전방산업의 대규모 투자로 큰 폭의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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