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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우통신의 실적호조를 반영해 목표가 4300원에 매수 의견을 제시했다.

박원재 부국증권 애널리스트는 13일 "디엔와이를 통해 생산중인 키패드는 닝보버드와 미국 교세라에 납품 중이며 LG전자의 모델 1 개가 개발 중"이라며 "실적호조로 2004 년 휴대폰부품사업은 전년대비 656.4% 증가한 287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이동통신 중계시스템을 전문으로 하던 영우통신은 지난해 중국의 닝보버드社에 키패드를 납품하며 휴대폰 부품사업에 진출했다"며 "기존 생산공장 역할을 하던 디엔와이를 지난 3월 주식스왑을 통해 100% 인수, 본격적인 휴대폰 부품업체로 변신 중"이라고 설명했다.

박 애널리스트는 "향후 삼성전자 및 LG전자로의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경우 상향을 고려중 임을 밝힌다"고 말했다.

 

 

영우통신 A051390   코스닥  (액면가 : 500)      * 09월 13일 10시 21분 데이터    현재가 3,440  시가 3,350  52주 최고   전일비 ▲ 340  고가 3,470  52주 최저   거래량 472,493  저가 3,325  총주식수 11,355,3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