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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세형기자] 카지노 모니터 업체인 토비스(,,)가 LG전자 휴대폰용 TFT-LCD 모듈 업체의 우회상장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3일 오전 9시1분 현재 토비스는 전일보다 14.91% 오른 3275원을 기록하고 있다. 전일 토비스는 네오디스와 합병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네오디스는 합병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하는 효과를 얻는다. 합병 비율은 1 : 1.825로 네오디스의 규모가 더 크다. 네오디스는 지난 2000년 7월 LG필립스LCD에서 초기 TFT-LCD 패널을 개발하던 인력들이 주축이 돼서 설립된 회사. 2003년 LG전자에 휴대폰용 TFT-LCD 모듈을 공급하기 시작하면서 고속성장했다. 지난해 1927억3100만원 매출에 145억2000만원의 영업이익과 101억3000만원 규모의 순이익을 냈다. 올 상반기에는 435억600만원 매출에 30억5300만원의 영업이익을 냈다. 토비스는 "디스플레이 관련 사업의 전략적 성장과 경영효율성 제고를 위해 합병키로 했다"고 설명했다.＜저작권자ⓒ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토비스 (051360) TOVIS CO.,LTD. 카지노용 모니터 제조업체 코스닥 IT 하드웨어

누적매출액	353억	자본총계	169억	자산총계	298	부채총계	129억
누적영업이익	22억	누적순이익	22억	유동부채	123억	고정부채	6억

수익성 분석의견 동사의 매출액은 계속 늘어나 최근 13.2%의 증가율을 기록하였습니다. 그러나 12개월간 영업이익률은 2004년 9.9%를 고점으로 하향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내부적인 요인에 의해 수익성이 감소했는지, 원가상승에 의한 것인지 살펴보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