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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원종태 기자]대신증권은 17일 토비스에 대해 "TFT-LCD 모듈과 카지노 게임기용 모니터의 수익성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며 "올해가 구조적 변화의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봉원길 애널리스트는 "토비스의 주력 매출부문인 TFT-LCD는 올해 3분기 중 일본 가전업체를 신규 납품처로 확보하면서 기존 LG전자 외에 매출처가 더욱 다양화될 것"이라며 "카지노 게임기 제작회사인 IGT로의 산업용 모니터 매출도 올해 상반기 33.3% 증가한데 이어 3분기 중에도 22.1%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올해 주력 모델 판매 호조로 매출이 급증하고 안정적인 패널 확보로 수익성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3분기이후에는 일본 소니와 국내 휴대폰업체 이지엠텍으로 신규 매출이 발생하고 내부 관리시스템 통합 등으로 합병 시너지 효과도 나타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신증권은 "단 토비스의 2009년 매출액은 2605억원으로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며 "내년 토비스 수익성은 원/달러 환율 1150원을 기준으로 영업이익률은 약 7.1%, 영업이익은 185억원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반면 키코 계약이 내년 3월 대부분 만료됨에 따라 영업외 손실은 올해보다 크게 감소할 전망이다.
대신증권은 "토비스의 2008년 및 2009년 주당순이익을 각각 504원, 897원으로 추정한다"며 "이를 기준으로 한 주가수익비율은 각각 3.4배, 1.9배로 저평가 매력이 뛰어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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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종태기자 gog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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