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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는 이날 오전 열차편으로 군산역에 도착, 비응항 일대를 비롯해 가력배수갑문 등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새만금 추진현황 등을 둘러 볼 예정이다.

한 총리의 이번 방문은 새만금에 대한 이명박 대통령의 강력한 추진의지를 기반으로 정부가 새만금사업을 당초 2030년에서 2020년으로 10년 앞당기기로 한 시점에서 이뤄져 더욱 의미가 크다.

특히 당초 새 정부 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관장해 오던 새만금 관련 업무가 총리실 산하 새만금 실무정책협의회로 이관된 시점에서 한 총리의 이번 새만금 방문은 정부의 차질없는 새만금사업 추진의지를 다지는 촉매제가 될 것이라는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