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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지노호텔, 고급빌라촌 등...세계적 명품 관광도시로]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가 럭셔리 카지노호텔이 들어서고 고급 빌라촌 등 두바이를 능가
하는 세계적인 명품 관광레저도시로 조성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국내 사상 최대 규모
인 45억 달러 외국자금이 투입된다.

전남도는 4일 미국의 차이나텔 그룹(콜린 타이.조지 알바레즈 공동회장) 및 대만 후주
그룹(리아오 리엔치 회장)과 서남해안관광레저도시 개발 예정지내 15.5㎢(약 470만평
) 개발을 위해 45억 달러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전남도가 미래 핵심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서남해안 관광레저도
시 개발’ 사업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차이나텔 그룹과 후주 그룹은 서남해안 관관레저도시에 앞으로 지속적으로 늘어날 중
국관광객들의 카지노 수요를 목표로 하는 7성급 규모의 럭셔리 카지노호텔을 세울 계
획이다.

또 세계의 부호들이 이곳에 정착하거나 휴양할 수 있는 고급 빌라촌 등을 조성하기 위
해 자금력과 기술력을 총동원한다. 명실공이 두바이를 능가하는 세계적인 명품 관광레
저도시로 조성할 야심찬 계획이다.

차이나 텔 그룹과 후주그룹에서는 올해 10월까지 사업추진 전담목적법인(spc)을 설립
하고 내년 5월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하여 중앙정부에 승인 신청할 예정이다.

한편 미국의 차이나 텔 그룹은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에 소재한 중국 통신시장 및 아
시아 건설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세운 회사로 지난해 중국 차이나컴과 50억 달러 규모
의 투자계약을 체결해 지분율 49%를 확보했으며, 중국 베이징에 6세대 tft-lcd 플랜트
턴키 개발을 위해 25억 달러 규모의 투자계약을 체결하는 등 아시아 시장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대만 후주 그룹은 대만 건설업 도급 순위 1위 업체로 대만 고속전철 등 기간산업시설
시공, 초고층 빌딩 건립, 호텔 건립을 비롯한 관광레저시설업 등에 풍부한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america orient invest 투자회사를 설립해 차이나 텔 그룹과 두바이 등
의 중동 통신사업에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새만금하고 별개의 프로젝트 같은데 저는 첨들어본것이라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