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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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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0 2009/07/10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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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테크입니다..

제가추천드린 대호에이엘 40%이상,신창전기 50%육박 등등 축하합니다..

 

라이브플렉스(050120)

 

2년 준비 끝…도약만 남았다

‘천존협객전’ 등 기대작 줄줄이 오픈…글로벌 서비스 입지 다질 것

 

라이브플렉스(대표 김호선)에게 있어 올해 하반기는 매우 중요하다. 지난 2년여 동안 준비해 왔던 게임사업의 첫 결실을 거둘수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일단 지난 6월 23일 오픈한 ‘천존협객전’을 필두로 곧 오픈 예정인 ‘파이널퀘스트’ 등 2개 작품이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라이브플렉스는 하반기에는 이 두 작품의 안정적인 서비스에 집중, 일정 수준의 매출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통해 게임사업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연말 경에는 내년 상반기 중 서비스할 수 있는 작품을 추가로 퍼블리싱하는 것은 물론 자체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2개 작품 역시 서비스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텐트 제조 등 레저스포츠 장비 분야에서 게임이라는 새로운 맥을 찾아낸 라이브플렉스의 게임사업이 본격적인 출발점에 서 있는 셈이다.

 

라이브플렉스의 하반기 전략 핵심은 RPG 장르에 대한 집중이다. 현재 서비스 중인 ‘천존협객전’은 MMORPG다. 여름께 오픈을 앞둔 ‘파이널퀘스트’도 횡스크롤액션 RPG다. 시장 트렌드에 맞춰 RPG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세운 것이다. 이는 올 하반기 뿐만 아니라 내년에도 이어진다. 라이브플렉스는 연내 추가할 라인업도 RPG 중심으로 갖춰나간다는 방침이다.

 

현재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는 전략인 채널링을 통한 유저풀 확대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미 라이브플렉스는 온미디어와 컬쳐랜드 등 다양한 기업과 제휴를 통한 채널링 협약을 맺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정적인 유저 유입에 총력을 다한다는 것이다. 물론 문어발식의 채널 확대 보단 시너지 효과 극대화에 초점을 맞춰 선별적인 채널링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게 기본 계획이다.

 

무의미한 라인업 확대보다는 점진적인 전략을 내세우는 것도 주목할 만하다. 라이브플렉스는 중장기적으로는 게임포털을 운영할 계획도 갖고 있다. 당장 올해와 내년까지는 개별 작품 론칭에 심혈을 기울일 생각이다. 무리한 확장을 시도하지는 않는다는 것이다. 순차적인 론칭을 통해 자연스럽게 게임포털로 발전해 나가는 형태를 바라보고 있다. 또한 각 작품의 큰 성공보다는 안정적인 서비스 구조를 확립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이브플렉스는 이런 기본 계획을 바탕으로 올해 게임개발 및 퍼블리셔로서의 입지를 확고하게 다진다는 생각이다. 라이브플렉스는 2년 전부터 계열사 등을 통해 게임사업을 진행해 왔지만 직접 시도하는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많은 이들이 텐트 등의 레저스포츠 용품을 제작하는 기업으로 알고 있다. 때문에 기존 이미지를 탈피, 모두가 인정하는 게임사로서의 성장할 계획이다. 특히 국내 시장 안착과 해외 법인을 통한 글로벌 서비스 등을 통해 세계적인 게임업체로 성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한다는 목표다.

 

라이브플렉스 이재범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라이브플렉스는 이미 2년전부터 게임산업에 관심을 갖고 철저한 사전준비를 해왔다”며 “올해는 라이브플렉스가 직접 시장에 진출하는 원년으로서 글로벌 게임기업으로서의 확고한 입지를 다지는 해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인터뷰 - 이재범 라이브플렉스 퍼블리싱사업본부장 |


“글로벌 퍼블리셔로 성장 자신한다”

필리핀·북미 지사 활용해 세계 시장 집중 ‘공략’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성공할 것입니다. 동시에 꾸준한 연구개발과 투자를 통해 국내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기업으로 성장할 것입니다.” 라이브플렉스 이재범 퍼블리싱사업본부장은 게임사업에 대한 자신감이 가득했다.

 

최근들어 게임 산업의 성장세가 알려지면서 많은 기업들이 시장 참여를 추진하고 있지만  “라이브플렉스는  결코 그런 기업처럼 갑작스럽게 뛰어든 기업이 아니고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철저한 준비를 해왔다”는 설명이다. 이미 지난 2007년 마이크로게임즈를 설립, 퍼블리싱에 나서면서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 또한 자체 개발스튜디오를 만들어 개발에도 투자했다.

 

필리핀 계열사를 통해 ‘스페셜포스’를 서비스하면서 해외 시장에 대한 노하우도 확보했다. 이 본부장은 “하늘에서 뚝 떨어진 기업 같지만 실상은 오랜 준비를 거쳐 치밀하게 준비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필리핀 법인을 통해 서비스 중인 ‘스페셜포스’는 현지 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조만간 ‘크로스파이어’와 ‘십이지천2’도 서비스할 계획입니다. 또 미국에도 법인 설립을 마쳤습니다.”

 

라이브플렉스는 지난 2년간의 준비를 통해 글로벌 게임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필리핀 현지 법인의 경우 ‘스페셜포스’를 통해 확고한 입지를 다졌으며 추가적인 라인업 구성도 마쳤다. 또 미국에도 법인을 설립, 글로벌 서비스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이 본부장은 “라이브플렉스는 국내가 아닌 글로벌 게임 비즈니스 기업이 될 것”이라며 “말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 주요 작품 소개 - 천존협객전 |


촉산서 펼치는 무협 팬터지의 ‘진수’

 

‘천존협객전’은 중국의 고대 무협 소설인 ‘촉산검협전(촉산전)’을 소재로 불교 및 도교 등 동양적 사상을 기반으로 제작된 동양 팬터지 MMORPG다. 이 작품은 지난 6월 23일 오픈해 첫날 동시접속자 1만명을 기록하며 순항 중이다. 특히 첫 클로즈베타 테스트 이후 1개월여만에 오픈을 할 정도로 완성도 높은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 작품의 특징은 무기 성장 시스템이다. 캐릭터의 영혼치를 무기로 옮겨와 무기를 강화·성장시킬 수 있다. 캐릭터 뿐만 아니라 자신의 무기도 성장시킬 수 있어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물론 기존 작품에서도 볼 수 있는 제련 및 조합 역시 가능하다. 또한 유저의 편의를 극대화한 내비게이션 시스템도 독특하다.

 

‘천존협객전’의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단순히 길 안내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해당 위치까지 자동으로 캐릭터를 이동 시켜 준다. 각종 퀘스트 수행시에도 퀘스트 정보창의 표시된 좌표를 클릭하는 것만으로 손쉽게 해당 지역 및 NPC에게 이동할 수 있다. 이외에도 유저간 경쟁심을 유발하는 PVP 시스템도 충실하게 갖추고 있으며 펫을 활용한 전투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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