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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플렉스, 온라인게임 사업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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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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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2,208 2007/07/0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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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40억원 투자해 마이크로게임즈 설립]

라이브플렉스는 3일 40억원을 투자해 자회사 마이크로게임즈를 설립, 온라인게임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마이크로게임즈를 통해 중국과 국내시장을 목표로 3D리듬액션게임을 개발중이며 연말 오픈베타 서비스를 계획하고 있다"며 "2D 횡스크롤 RPG 게임은 연내 클로즈 베타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사업은 게임개발 스튜디오인 제니브레인과 공동 진행한다.

또한 라이브플렉스는 "멀티플레이 카지노 게임 솔루션 5종을 정부 공인 필리핀 온라인 카지노 업체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필리핀의 온오프라인 카지노 사업은 Parco라는 정부 기관에서 관리하고 있으며 연간 사업규모는 32억 달러에 이른다. 이중 온라인 카지노 사업은 5억7000만 달러로 추산된다.

라이브플렉스 홍상혁 대표는 "게임자회사 마이크로게임즈 설립과 게임개발스튜디오인 제니브레인 영입을 통해 게임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현재 개발중인 3D리듬액션게임은 기존 댄싱게임과 차별화돼 좋은 반응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규창기자 ryan@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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