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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규창 기자]라이브플렉스는 19일 지난해 4월 발행했던 200만 달러 규모 해외전환사채(CB)를 만기 전 취득해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라이브플렉스는 작년 4월 총 800만 달러 규모의 무보증해외공모전환사채를 발행해, 이중 200만 달러는 그해 7월에 조기상환했고, 400만 달러는 이미 주식으로 전환됐다.

라이브플렉스 관계자는 "이번 해외CB 조기상환으로 무차입 경영상태가 됐다"며 "주식의 잠재물량도 없어져 수급 면에서도 향후 주가에 긍정적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규창기자 ry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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