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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통화내용 공개 및 현재 쿠스코엘비이 상태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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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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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07 2008/09/10 13:37

게시글 내용

펌글이니 주주님들 참고하세요

 

일단, 현재 하한가가 풀리지 않고 있고 상승을 바랬는데 왜 이럴까?

의문만 쌓이시는 것 같아서 무슨 일이 있는가 회사에 전화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쿠스코엘비이가 무슨 일을 하는 회사인지는 알고 계신가요?

먼저 쿠스코엘비이에 대한 얘기를 조금하고 주담통화내용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쿠스코엘비이는 휴대전화용 카메라 모듈과 반도체 장비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

2005년 2006년 흑자를 내다가 작년 적자를 내고 올해 다시 흑자로 돌아선 기업입니다.

하지만, 주사업인 휴대전화쪽과 반도체쪽 즉 it쪽은 경기침체가 이어질 경우 좋을 것은 없어보입니다.

그런데 이 쿠스코엘비이가 왜 이리 비싼가?

쿠스코엘비이가 벌이고 있는 사업들이 워낙 굵직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쿠스코엘비이는 현재 인천영종도에 테마파크를 오픈하기 위한 사업 때문에 시장의 관심을 급격하게 받으면서 10배가량 주가가 상승했던 종목입니다.

미래가치를 배제한다면 지금의 주가도 비싸다는 것이 문제가 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주식은 항상 미래를 선방영해서 움직인다는 것은 당연한 것 아니겠습니까?^^;;

영종도 테마파크에 대해서 시장은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해외 투자기관과 국내 대기업에서 투자유치및 mou를 체결하였고 사업은 현재 디자인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개인적 생각에는 조금 더디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주가가 떨어지는 이유는 정확하게 파악할 수는 없으나 쿠스코엘비이가 다시 상승하려면 영종도 테마파크에 대한 기사가 나와주어야 한다고 봅니다.(투자유치및 첫삽이라도 뜨던가..;;)

현재 팍스넷에 가면 주담과 통화했다면서 투자유치확정이라는 글들이 보이더군요.

하지만, 실제로 주담과 통화한 결과로는 그런 일은 없다고 하네요.



쿠스코엘비이 "글로벌 리조트사 파트너 영입 임박"  
MGM테마파크 사업 위한 해외 자본도 유치
 
2008년 09월 09일 (화) 11:05:55 손미영 기자  sis7621@lnews.kr  

 
쿠스코엘비이가 한 국제적인 리조트회사를 국내 MGM 테마파크 사업의 파트너로 영입하고, 수억달러 규모의 해외 자본도 유치하기로 했다.

쿠스코엘비이 고위 관계자는 "해외 기업들과 투자유치 협상을 진행해온 결과, 한 회사와 수억달러 이상의 외자유치가 협의됐다"며 "이달중 투자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회사는 리조트 산업분야에서 국제적인 명성을 갖춘 회사로, 쿠스코엘비이와 관계사인 MSC코리아 등이 추진하고 있는 인천 영종도 MGM 테마파크 사업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쿠스코엘비이 관계자는 "구체적인 내용을 현재 확인해 줄 수 없지만 이름만 대면 알 수 있을만큼 국제적으로 유명한 회사"라며 "외자 유치 뿐 아니라 MGM 테마파크 사업을 같이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인천 영종도에 들어설 예정인 MGM 테마파크는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MSC코리아를 비롯해 관계사인 쿠스코엘비이, 게임하이 뿐 아니라 현대차그룹의 건설회사 엠코, 싸이더스iHQ, LG CNS, KT, 일본의 세가 등이 합류한 상황이다.

MGM 테마파크는 오는 2011년 9월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디자인 등이 마무리되고 인허가와 착공만을 남겨두고 있다. 테마파크 이외에도 호텔, 리조트, 워터파크, 월드타운, 첨단게임센터, 한류 문화의 거리, 복합 실내 엔터테인먼트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쿠스코엘비이에 대한 최근 기사입니다.

이게 실제로 공시가 된다면 주가는 상승하겠지요.



이제 주담과의 통화내용을 말합니다.

일단, 주담은 현재 주가하락의 이유는 전혀 모른다고 합니다.

시장의 반응을 모르겠고, 일단 현재까지 hts기사를 빌리자면 신용매물때문에 이렇게 된 것이 아닌가 하고 오히려 다시 묻더군요.

오늘 거래량으로 신용물량부분은 이제 해소된 것으로 기대한다는 말에 한대 때려주고 싶더군요.ㅡㅡ;;;

대량거래 터진지는 누가 모르겠습니까...에휴;;;;

최대주주쪽은 어떤지 확인되었냐는 질문에는 확실하게 최대주주의 물량이 나온 것은 없다라고 확정지어서 대답을 하더군요.

그래서 주가부양책은 있느냐? 회사쪽에서는 지금 사태를 어떻게 처리할 것이냐라는 말에...

시장이 움직여 주어야 한다라고 말을 피해버리는...ㅡㅡ;;;;

시장에 돌고 있는 루머인 자금유치설은 맞는 것인가?라는 말에는 현재 자금유치를 위해 협상중이다라고 대답을 하더군요.

그러면 오늘 내일중으로 결정날 수 있는 상황이냐?라고 한 질문에는 시간은 조금 걸릴 것 같다고 말하고 유치가 되면 공시로 나갈 것이다라고 말하더군요.

현재 유치된 것은 있느냐?는 말에 아직 유치를 위한 협상중이다라고 말을 하더군요.

그렇다면 9월9일기사에 나오는 회사는 어디인가?라는 말에는 공개할 수 없다고 말하고 그렇다면 그쪽과 유치협상은 어느정도 진척이 있느냐? 기사만 보면 지금 다 이룬 것 같다.라는 질문에는 사실 협의중이긴 하지만 아직 구체적인 것은 없고 하루이틀걸릴 일은 아니라고 말하더군요.

주가부양책으로 주가가 반토막인데 자사주매입이라도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말에는...

회사가 그럴 사정이 아니다라고 대답하더군요....

지금 투자유치 받기도 바쁜데 회사에 돈이 남아있겠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영종도테마파크는 도대체 언제 공사들어가냐는 말에는 잘 모르겠다라는 말을 했고요.

이거 원 제가 혼자 생각하는 것이 나았을지도 모르겠습니다.ㅡㅡ;;



주담과의 통화내역을 추려보면 회사에 내부적 문제는 없으나 주가하락을 막을 힘또한 현재는 없고 협의중인 것은 많으나 확정된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좋은 얘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주담은 주가가 이제 반등할 것이라고 회사가치가 있는데 곧 돌아가지 않겠냐는 식으로 말하는 것이 더욱 맘에 들지 않더군요.

뭔 놈의 디자인만 짜고 첫삽을 뜨지도 않았는데 미국의 종합엔터테인먼트 회사라는 mgm이 돈 유치한다고 말만 하니...

영 믿음이 안 갑니다.



현재 쿠스코엘비이를 보면 각종 동호회 및 유료애널들까지 매수를 거든 측면이 있는 것 같습니다.

왠지 모르게 오늘의 물량이 개인들끼리 치고 받은 것이고 이 물량이 악성매물이 된다면이라는 생각을 지울 수는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말 그대로 하따의 위험성을 알면서도 매수에 참여한 것은 그만큼 하락에 대한 관심이 생긴 것일 수도 있기 때문에 그렇게 나쁘게만 볼 수는 없을 듯 합니다.

쿠스코엘비이는 일단, 이번주내로 확실한 바닥을 잡아주어야 합니다.

추석이 지난 후 쿠스코엘비이쪽에서 투자유치 공시를 해준다면(이건 완전한 가정입니다.) 주가는 v자 반등을 기대할 수도 있겠지요.

실질적으로 오늘 거래량은 터졌지만, 그 전에 거래량은 주가가 내려간만큼 나온 것은 전혀없으니까요.(세력이탈을 생각하기는 애매할 듯...물론....세력은 예전에 다 털고 나갔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예전 10배 올랐던 종목이라니까요;;)

어디서 바닥을 잡아주고 거기서 버텨주면서(매집?) 주가 상승초기후 공시를 터트려준다면 v자 반등도 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아직 투자유치나 시공일자가 안 잡혔다는 것은 그것이 나왔을 경우 주가가 폭팔적으로 상승할 수도 있다는 전제가 되니까요.



일단, 단기적인 것만 보자면 오늘 거래가 많이 터졌지만 실질적으로 매도쪽에서 터진 것 보다는 오전 시초가 부근 하한가 풀때 터진 것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신문기사에서처럼 신용물량이 계속해서 적은 매수세로 물려있다가 한번에 풍선터지듯 매수세가 유입된 것일 가능성도 큽니다.

신용물량 해소와 주가바닥을 확실하게 잡아주는 모습만 나온다면 상당히 매력적인 것은 당연한 듯 합니다.

현재 모습은 일단, 하한가입니다.

오늘 하한가가 풀린다면 바로 v자 모양도 가능할 것이고 풀리지 않는다면 내일 -7~8%에서 시작할 가능성이 매우 높을 듯 합니다.

내일 하한가로 다시 밀리느냐 아니면 바닥을 잡아주고 거기서 반등을 작게라도 주느냐 이것이 단기적 승부처겠죠.

중기적으로 본다면 바닥을 오늘내일중으로 못잡았을 때가 되겠죠.

바닥을 잡는 지점에서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주가반등이 나오고 눌리는 지점이 신규매수 혹은 물타기의 맥점이 될 듯 합니다.

거기서부터 기사를 터트려준다면 예전 고가를 뛰어넘을 가능성 또한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것은 좋았을 때만 가정해서 쓴 것입니다.

여기서 무너지고 특별한 움직임을 보여주지 못하면서 바닥을 잡은 다음 옆으로 횡보할 경우에는 쿠스코엘비이의 테마파크 사업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도 높다고 봅니다.

지금 매수고려를 하고 계셔야 하는 것은 맞지만, 항상 고수익을 추구할 때는 고리스크가 공존한다는 것을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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