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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정형석기자]쎌바이오텍이 CJ푸드시스템에서 사상 최악의 식중독 사태가 발생했다는 소식에 급등
세를 나타내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식중독균을 제거하는 제품을 개발해 놓은 상태다.
23일 코스닥시장에서 오전 9시 46분 현재 전날보다 475원(13.86%) 오른 3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쎌바이오텍의 강세는 CJ푸드시스템이 단체 급식을 공급하는 학교에서 집단식중독 증세를 보인 가운데 쎌바이
오텍이 이미 식중독균을 제거하는 물질을 개발해 놨다는 점이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쎌바이오텍에 따르면 쎌바이오텍은 모넬라(salmonella)와 병원성 대장균(O-157) 등 식중독을 유발하는 여러
유해 미생물에 대한 억제 효과가 있는 천연 항균물질 '락토신(Lactocin)-W'을 지난해 개발했다.
쎌바이오텍 관계자는 "인체임상을 제외한 균실험은 이미 완료한 상태"라며 "인체임상을 하기 힘든 상황이기
때문에 인체임상을 대행할 수 있는 실험을 연구소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락토신-W는 김치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과 '페디오코커스 펜토사세우스'에서 추출한 천연 항균물
질로 항생제 내성을 가진 슈퍼박테리아나 돌연변이 세균을 효과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한편 CJ푸드시스템이 단체 급식을 공급하는 서울와 경기, 인천 지역 학교는 모두 62개교 중 22개교에서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CJ푸드시스템은 교육당국이 급식중단을 요구한 68개 학교는 물론, 이번에 문제가 안
된 학교에 대한 급식도 잠정 중단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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