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쎌바이오텍 A049960   코스닥  (액면가 : 500)      * 10월 10일 14시 39분 데이터    현재가 6,200  시가 5,750  52주 최고   전일비 ▲ 780  고가 6,230  52주 최저   거래량 1,577,311  저가 5,600  총주식수 9,400,000

[머니투데이 이학렬기자]김치가 조류독감 등 바이러스재제와 면역 조절제 등에 사용될 수 있다는 소식으로
김치관련 종목이 조류독감 수혜주로 떠오르고 있다.

10일 오후 2시 38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쎌바이오텍과 도들샘은 모두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면서 강세를 보이
고 있다. 쎌바이오텍은 810원 오른 6230원에 거래되고 있고 도들샘은 285원 오른 2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치 유산균 균주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국내에서 쎌바이오텍이 유일하다. 국내 처음으로 김치유산균을 발견
한 쎌바이오텍은 서울대 강사욱 교수팀과 공동으로 김치유산균을 이용한 항바이러스재제와 면역조절제 개발
작업을 진행중이다. 또  '유산균을 이용한 면역증강제 개발' 국책과제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도들샘은 항암김치인 상표인 아메존, 항아미에 대한 상표권을 특허청으로부터 획득한 바 있다. 도들샘은 지
난해 7월 특허청에 출원한 상표권에 대한 특허청의 등록결정서를 접수한 바 있다.

도들샘은 또한 현재 아메존, 항아미라는 상표명으로 항암김치제품을 개발중이라고 밝혔다. 회사측은 "국내
및 일본수출 등의 시장성 및 경제성을 검토중"이라며 "지난해 6월 항암김치에 대한 특허권을 출원했으며 심
사청구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