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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익태기자]쎌바이오텍은 19일 자사가 개발한 위궤양 및 위염 치료물질이 국내 전문 학회지 최
근호에 발표됐고, 중국 제약회사와 인체임상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공정공시 내용
1. 공정공시 대상정보 : - (주)쎌바이오텍, 위궤양 및 위염 치료물질 개발,
- 국내 전문 학회지 최근호 발표,
- 중국 제약회사와 인체임상 완료.
2. 공정공시 정보의 주요내용 :
(1) 요약
세포공학 전문 바이오벤처 기업인 당사가 개발한 위궤양 및 위염 치료물질은,
김치유산균으로부터 분리한 천연 항균활성물질로서 서울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바 있으며, 위궤양 및
위염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만을 선택적으로 제균 하고 인체에는 전혀 해가 없는 안전한 물질이
며, 이를 포함한 결과가 최근 국내 전문학회지 최근호(Korean J. Food Sci. Technol Vol. 36 (779-783),
2004)에 발표 되었습니다.
또한 당사는 이 천연 항균활성물질을 이용하여 1차로 중국의 제약회사와 공동으로
위궤양 및 위염 치료를 위한 인체임상을 실시하여 우수한 치료효과를 보았으며,
향후 항생제 시장을 대체하는 바이오 신약으로 성장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제약 선진국인 유럽 시
장의 진출을 위하여 본격적인 공동 임상연구를 검토 중에 있습니다.
(2) 개발의 배경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위암의 주된 원인인자로 규정하고 있는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은 정상인의 위 점막에서 많이 발견되는 것으로서, 여러 가지 질환의
원인으로 알려져 있고, 위암 및 위 림프 종에도 원인이 되는 것으로 판정되고 있습니다.
이 질병의 감염자는 십이지장과 위장에 재발성 궤양이 자주 발생하며 위암 발생률이 높고 치료 후에도
재발 확률이 높아 치료와 재발이 반복되는 질병입니다.
이 질병의 치료는 항생제 및 항 염증제가 많이 사용되고 있으나, 이런 항생제에 의한 제균법은 항생제에
대한 내성, 재감염, 대장염 등과 같은 부작용이 발생 되고 있어, 항생제를 대체하고 인체 부작용과 재발
을 방지하며, 위궤양의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직접 제균 하는 바이오 신약이 필요하다고 하겠
습니다.
이번에 당사에서 개발하고 임상을 완료한 천연 항균활성물질은 항생제의 기능을
하면서도 세포공학적으로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며 그 효능이 입증되는 물질로서,
서울대학교와 공동 연구결과를 발표한 이후 세포공학을 이용한 첫 번째 성과이기도 합니다.
이 물질은 미생물의 유전자 지도 완성 및 항균활성물질의 유전적 구조와 아미노산
서열이 완전히 해독 완료된 물질로서 유전공학 기술과 세포공학을 이용한 바이오
신약 개발기술이 융합된 결과로 탄생 되었습니다.
(3) 의의
이번에 개발 및 임상이 완료된 항균활성물질은 위궤양 및 십이지장궤양을 일으키는
원인균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만을 선택적으로 제균하고 인체에 전혀 해가 없는
물질로, 독성과 내성의 문제를 안고 있는 기존의 항생제 시장을 대체 하는 새로운
바이오 신약으로 가능성을 열었다는데 그 의미가 있습니다.
한편 당사는 원천기술이자 10년에 이르는 연구개발로서 세포공학에 관한 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2004년도에 약300만 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당사는 이번 위궤양 치료제뿐만 아니라 최근 항생제 내성균 억제제, 유해
미생물 억제제, 아토피 치료제 등 세포공학을 이용한 바이오 신약 개발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이러한 세포공학 기술과 수출을 통하여 바이오 분야의
글로벌 회사로 도약을 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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