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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점으로 날려버렸네 ,, 좀 가겠네 ,,

김치에서 천연항생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치솟는 초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쎌바이오텍은 상한가인 3885원으로 거래를 시작, 개장 15분이 지난 현재까지 이 가격을 지키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상한가 잔량만 23만여주가 쌓여있다.

전일 과학기술부는 서울대 미생물연구소 강사욱 교수팀이 김치에서 천연항생물질을 대량으로 생산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발은 쎌바이오텍, 그린진바이오텍 등 벤처기업과 공동으로 진행됐다.

미생물연구소 관계자는 "김치 유산균에서 대량으로 얻어진 항균 펩타이드는 우수한 항균력을 나타냈다"며 "이 물질은 위염 원인균인 헬리코박터균과 식중독 원인균인 리스테리아균에도 항균력이 있다"고 말했다.

김치 유산균에서 독성이 없는 천연항생물질을 발견함으로써 국내외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항생제의 독성 및 내성 문제를 해결할 수 있게 됐으며 생산비도 낮아 식품·의약산업 전반에 걸쳐 큰 경제효과가 기대되는 상황이다.

쎌바이오텍 A049960   코스닥  (액면가 : 500)      * 08월 31일 10시 34분 데이터    현재가 3,885  시가 3,885  52주 최고   전일비 ↑ 415  고가 3,885  52주 최저   거래량 143,183  저가 3,885  총주식수 7,20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