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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희석기자] 한화증권은 22일 고려신용정보(049720)에 대한 탐방보고서에서 경기회복시 저조한 실적에서 탈피할수 있다고 밝혔다. 한화증권은 당분간 신규 수주액의 증가세가 둔화될 전망이므로 판관비는 크게 늘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수주잔고의 증가로 인한 수수료 이익 증가세가 현실화될 경우 실적이 개선될 여지가 있다고 분석했다. 채권회수율과 관련, 최근의 부실채권 회수율은 매우 낮은 것으로 추정된다며 실적부진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증권은 내수경기가 바닥을 치고 회복세로 돌아설 경우 회수율이 상승할수도 있어 채권추심업무의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에 대해 검토해 봐야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 채권추심업황은 경기에 동행 내지는 후행하는 성향이 있다고 덧붙였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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