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inkpool

[이데일리 김세형기자] 나라엠앤디(051490)는 14일 LG전자와 공동으로 LG전자 휴대폰용 금형 전문회사인 나라엠텍을 설립키로 했다고 밝혔다.

나라엠텍은 자본금 30억원으로 설립되며 김영조 나라엠앤디 대표이사가 대표를 맡는다. 나라엠앤디는 나라엠텍이 24억원을 출자, 지분 80.1%를 취득한다. LG전자는 나머지 지분을 출자, 지분 19.9%를 취득한다.


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나라엠앤디 "휴대폰 금형으로 新수익원 확보"                                      [06/06/22 09:00 edaily]

자동차 금형을 전문적으로 생산해온 나라엠앤디(051490)는 지난해 11월 LG전자와 합작으로 나라엠텍을 설립해, LG전자의 휴대폰 금형 제작에 참여하게 됐다.

LG전자가 그동안 여러 중소기업체에 맡겼던 휴대폰 금형을 통합·관리할 목적으로 나라엠앤디에 손을 내밀었다. 나라엠앤디는 평택에 공장을 짓고 오는 6월말부터 가동을 시작해, 오는 2007년 휴대폰 1억대 판매를 위한 금형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김영조 나라엠앤디 사장은 "지난해 자동차 외관 금형을 시도했다 손실을 봤지만 올해에는 자동차 금형 뿐만 아니라 자동차 부품 사업에도 진출해 수익원 다각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edaily 김호준기자] 하나증권은 17일 재영솔루텍(049630)에 대해 LG전자 쪽 매출 증대가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5400원으로 25.6% 상향 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김장원 하나증권 애널리스트는 "2004년 재영솔루텍 실적을 보면 외형 성장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개선됐다"며 "다원화돼 있는 매출구성과 2004년 3분기부터 납품이 시작된 LG전자 휴대폰 케이스가 실적 개선의 밑거름이 됐다"고 설명했다.

2005년에도 실적 호조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세계 휴대폰시장에서 LG전자의 점유율 상승이 이 회사의 실적 향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Copyrightⓒ 2000-2005 edaily. All rights reserved.

2007년 1월 21일 (일) 20:10   매일경제

재영솔루텍-인하대 산학협력

인하대와 전자ㆍ자동차 부품업체인 재영솔루텍은 무선 주파수 인식기술과 유비쿼터스 센서 네트워크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관련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전문인력과 학술ㆍ기술정보 등을 교류하고 시설ㆍ장비를 공동 사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회사측은 인하대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주기로 했다.

재영솔루텍은 1976년 설립된 금형제조회사다.

< Copyright ⓒ 매일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핸드폰, 자동차 등의 금형 및 부품 제조기업,  LG전자 휴대폰 케이스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