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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베이스(49480)는 한국통신공사에서 추진하는 유·무선 통합 포털사 이트 인 스타게이트 서비스 시스템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오픈 베이스는 이번 프로젝트로 국내 모빌 시스템통합(SI)시장에서 입지가 크게 강화되는 것은 물론 명실상부한 유·무선 종합 인터넷 솔루 션 제공업체로 시장 기반을 확고하게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에 수주한 한국통신 프로젝트에는 콘텐츠 변환, 유·무선 데이터 동기화 표준으로 떠오르는 개인정보관리, 유선의 각종 콘텐츠를 개인휴대단말기 (PDA) 상에서 볼 수 있는 채널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 심정욱 팀장은 "오픈 베이스의 유·무선 통합 솔루션으로 한국통신은 가장 강력 한 경쟁력을 갖 춘 유·무선 포털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 명했다. 특히 "한 국통신의 추가 사업뿐 아니라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 는 무선인터넷 분야에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통신은 올 연말까지 1차 시스템을 개발하고 내년 5월 월드컵을 목표로 멀티미디어, 메시징 등 각종 부가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