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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안승찬기자] 어드밴텍(049470)테크놀로지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어드밴텍은 22일 디지털 노래방 서비스 사업을 분사해 `팅가엔터테인먼트`를 신규 설립한다고 밝혔다. 어드밴텍은 `팅가엔터테인먼트`의 지분 65%를 소유하게 된다. 특히 팅가엔터테인먼트는 그간 해오던 디지털 노래방 서비스 `팅가팅가` 외에도 인터넷 노래 전자상거래, 연예매지니먼트 등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대폭 확대할 방침이다. 팅가엔터테인먼트는 포탈과 서비스를 연계하고, 모바일 서비스, VoIP 메신저 및 캐릭터 서비스 등으로 디지털 노래방 서비스 영역을 넓힐 계획이다. 또 이를 통해 신인 가수를 발굴, 음원 저작권 관련 수익모델을 창출하고 문화 콘텐츠 파이낸싱 등까지 사업 규모를 키울 예정이다. 이를 위해 팅가엔터테인먼트는 음반 제작사인 작스미디어와 음반 저작권 및 콘텐츠 비즈니스 대행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영화, 음반, 드라마 등의 제작사들과도 업무 파트너십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팅가엔터테인먼트의 사장은 이호찬씨가 맡게 된다. 이 사장은 e-삼성 ㈜이누카 부사장, ㈜피코소프트 감사, 아신네트웍스 부사장 등 IT, 연예기획사, 컨설팅사 등에서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사업 경험을 가진 인물. 한편 어드밴텍의 디지털 노래방 서비스 `팅가팅가`는 노래와 영상, 인터넷을 접목해 노래방에서 즉석으로 뮤직비디오를 만들어 주는 신개념 노래방 서비스다. 만들어진 뮤직비디오를 인터넷에 올릴 수 있는 팅가팅가 홈페이지(www.tingga.com)도 운영중이다.이데일리ⓒ 1등 경제정보 멀티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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