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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동하 기자][1.01%상승... '600선 굳건히']

코스닥 시장이 '차이나 쇼크'에도 불구, 600선을 굳건히 지켰다. 특히 코스닥 상승률은 아시아태평양 주요지수중 가장 높아 눈길을 끌었다.

코스닥 종가지수는 전일대비 6.06포인트 오른 606.99. 상승률은 1.01%로 집계됐다. 장중 한때 599.19포인트까지 떨어졌으나 이내 상승반전했다.

스타지수는 1.07포인트 오른 1253.69로 마감했다.

외인들은 코스피 시장에서와 달리 매수우위를 나타냈다. 외인이 10억원 가량 순매수하는 동안 기관은 6억원 가량 순매도했다. 개인이 33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업종별로 외인들은 통신방송서비스, IT SW & SVC업종주식을 많이 사들였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2억3700만주, 3조2867억원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전일에 비해 27%가량 줄었고, 거래대금도 26%가량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일반전기전자 업종이 4.62%급등했고, 운송장비 부품업종도 2.53%상승했다.

상승종목은 630종목, 하락종목은 270종목으로 집계됐다. 상한가는 54종목, 하한가는 2종목 있었다.

대장주 NHN은 0.7%올랐고, CJ인터넷과 KTH도 각각 2.3%,1.7%올랐다.

김동하기자 ma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