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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점에선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이며, 이후 전망 및 대응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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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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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7,745 2024/02/08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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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15일 그동안 삼성전자(005930)와의 로봇 협업설과 관련해 기대감이 컸던 인탑스가 실제로 '봇핏'의 시제품을 제작·납품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가 '봇핏'을 기업 간 거래(B2B)에서 소비자 간 거래(B2C)까지 확대할 것을 약속한 만큼 향후 수혜 기대감이 더욱 커지고 있다. 1981년도 설립된 IT 디바이스 전문기업인 인탑스는 주요 고객사인 삼성전자와 오랜기간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면서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고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 A·M 시리즈의 스마트폰 케이스를 전문적으로 생산해왔다. 

삼성전자가 최근 미래 먹거리로 로봇을 낙점하면서 이에 따른 인탑스의 수혜도 점쳐졌다. 인탑스는 로봇 사업에서 안정적인 레퍼런스를 구축하고 있기 때문이다. 인탑스는 미국 베어로보틱스의 서빙로봇인 '서비'와 '서비플러스'의 위탁생산을 독점적으로 맡아 진행 중이다. '서비'의 경우 2021~2022년까지 연간 5000대씩 1만대를 생산해 레퍼런스를 확보한 바 있다. 협력사 중에서 대량 생산 능력을 보유한 유일한 기업이라는 점도 부각됐다. 인탑스는 구미 사업장에 생산라인이 준비돼있다.  이러한 이유 등으로 인해 인탑스가 '봇핏'의 독점적 생산을 맡을 것이라는 예상이 커져갔다. 다만 올해 상반기로 출시가 미뤄졌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기약 없는 기다림이 되는 듯 했다.그러던 가운데 CES 개막 첫 날인 현지시간 9일 한종희 삼성전자 부회장이 '봇핏'과 관련해 "B2B로 판매를 시작해 실버타운 쪽에서 활용되고있으며, 피트니스와 필라테스를 필두로 기업과 B2C까지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하며 인탑스가 다시금 전문가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 봇핏은 삼성전자가 CES2019에서 선보였던 헬스케어 디바이스 'EX1'을 개선한 제품이다.

한 IB업계 관계자는 "인탑스는 삼성전자 '봇핏'의 B2B 시제품과 관련해 최종 조립·생산 등을 독점적으로 맡아 제공했다"며 "향후 B2C로 확대된다면, 인탑스의 성장에도 보탬이 될 것이 분명하다. 삼성전자의 로봇 진출에 따른 최대 수혜 기업"이라고 평가했다.

인탑스가 '제2의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되지 않겠느냐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해당 관계자는 "같은 날 한 부회장이 삼성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대형 M&A에 대한 계획이 올해 나올 것이라고 언급한 만큼, 로봇 관련 기업들에 대한 지속적 투자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며 "생산능력과 레퍼런스를 둘다 갖추고 있는 오래된 파트너사인만큼 가장 먼저 물망에 오르지 않을까 하는 것이 업계의 중론"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인탑스 관계자는 "계약이나 공급 관련 사안은 공개적으로 언급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내왔다.

한편 BIS리서치(Business Intelligence & Strategy Partner)에 따르면, 글로벌 웨어러블 로봇 시장은 지난해 12억4000만 달러(약 1조7000억원)에서 2030년에는 132억 달러(약 18조원)로 급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작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5776.76억으로 전년대비 47.4% 감소. 영업이익은 179.79억으로 87.3% 감소. 당기순이익은 354.86억으로 69.9% 감소.



리서치알음은 작년 12월18일 AI(인공지능) 로봇 상용화에 대비할 때라며 로봇 제조에 특화된 국내 업체들을 눈여겨보라고 조언했다. 미중 갈등이 지속되면서 우리나라가 로봇 생산의 전초기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이다.  

우휘랑 연구원은 "앞으로 GPT가 로봇의 두뇌 역할을 맡고, 향후 이를 활용한 다양한 로봇이 출시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와 관련한 투자 유망종목에 주목하라"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로봇 투자 아이디어로 키워드 △OEM/ODM(위탁생산) △협동로봇 △감속기를 제시했다.  

먼저 OEM/ODM 키워드를 선정한 이유는 앞으로 멀티모달 GPT 탑재된 다양한 서비스 로봇 상용화가 전망되기 때문이다. 이제는 하드웨어의 디자인과 품질이 주요 경쟁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에 따라 수혜볼 기업으로 인탑스를 선정했다. 인탑스는 AI 탑재 로봇 출시 확대, 서빙로봇 납품 레퍼런스 통해 제조 파트너로서 역량이 부각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협동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며 물리적으로 상호작용, 제조·의료·푸드·용접·우주 등 다양한 산업에 확장 적용 가능하다. 협동로봇 관련 투자 종목으로는 뉴로메카를 꼽았다. 로봇 부품 내재화로 강력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고, 의료 등 주요 산업 침투는 시간 문제라는 판단이다. 

마지막으로 감속기는 정밀한 구동을 위한 '관절' 역할의 핵심 부품으로 꼽힌다. 산업용 로봇에 4~6개가 적용되며 로봇 원가 비중의 1위인 34%를 차지하고 있어 키워드로 꼽았다.  

연관 투자기업으로는 에스비비테크를 선정했다. 우휘랑 연구원은 "2024년 170조 로봇 시장의 핵심 부품인 하모닉 감속기를 최초 국산화한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리서치알음은 작년 11월13일 인탑스에 대해 향후 챗GPT의 로봇 탑재 본격화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이에 주가 전망은 '긍정적', 적정 주가는 현 주가 대비 상승여력 33.6% 상승한 3만 6000원을 제시했다.인탑스는 2002년 코스닥에 상장된 제조 토탈 솔루션(기획부터 양산까지) 제공 기업이다.김도윤 연두원은 “GPT가 가져올 로봇 두뇌 혁신에 따라 국내 최대의 로봇 ODM 기업에 주목을 당부한다”라며 “인탑스에서 가장 주목하는 부분은 로봇 ODM 사업인데, 최근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개 '스팟', 커이테크의 AI 반려 로봇 '루나' 등 ChatGPT의 로봇 탑재가 관측되고 있다”라고 밝혔다.그러면서 “오픈 AI의 최근 행보를 바라볼 때 결국 S/W 개발 혁신을 이뤄낼 것으로 판단되고, 로봇의 두뇌에 해당하는 S/W를 자체 개발하기보다는 GPT를 각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에 맞춰 최적화 할 것”이라며 “결국 향후 H/W의 품질과 디자인이 주요 경쟁 요소로 부각될 전망이기 때문에 해당 부문에 강점이 있는 인탑스에 주목해야 한다”라고 부연했다.실제 인탑스는 해당 부문에서 강점이 있고, 2021년부터 매년 약 5000대 규모로 베어로보틱스 서빙 로봇을 독점 양산 중이다.인탑스의 현재 사업 부문은 △IT 디바이스(휴대폰 케이스, 안테나 부품, 차폐 부품, 전자가격 표시기, 로봇 등) △가전제품 ASS’Y(냉장고, 세탁기 등) △자동차 부품(램프, 커넥터 등) △금형 및 기타(휴대폰 등의 사출제작용) △유통 및 서비스(임대, 신기술사업금융업,신재생에너지업 등)로 구분된다. 인탑스의 IT 디바이스 사업 부문의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다. 김 연구원은 “Z플립용 부품으로도 일부 매출액이 발생 중이며 주로 갤럭시 A·M 시리즈의 후면 커버를 공급 중”이라며 “현재 플라스틱 소재로 생산 중이지만 향후 고객사가 메탈을 채택하더라도 대응이 가능하다”라고 언급했다. 리서치알음은 가장 매출 비중이 높은 사업부문은 IT디바이스로 올해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부진의 영향으로 2분기 적자까지 기록했지만 업황 반등으로 3분기 흑자전환을 시작, 내년도 실적 정상화가 예상된다고 봤다. 또한 자동차 부품 사업부문에서는 신규 공법을 통해 제조한 이익률이 높은 부품을 기존 주요 고객사 외 글로벌 기업 한 곳에 납품하는 등 고객사 다변화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김 연구원은 “미중 갈등으로 중국외에서 제조가 필요하거나, 품질 관리가 더 필요한 곳에게는 동사가 생산 가능 규모, 제조 노하우 관점에서 최적의 선택지이기 때문에 수혜가 예상된다”라며 “동사는 2021년부터 매년 약 5000대 규모로 베어로보틱스 서빙 로봇을 독점 양산 중인데, 향후 시장 확대 에 따라 우선 연간 기준 1만대까지 추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라고 말했다.그는 “향후 동사의 ‘히다’ & ‘페이퍼 프로그램’을 통해 추가 파트너사 확보가 기대되는데, 로봇 산업이 본격 개화하는 현 시점에서 동사가 최고의 제조 파트너로 부각될 수 있다”라며 “S사의 웨어러블 로봇 출시 계획 등 국내 대기업의 로봇 시장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고, S사가 동사의 주요 고객인 만큼 수주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한편 리서치알음은 인탑스의 올해 IFRS 연결 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3.0%, +121.2% 상승한 8084억원, 628억원으로 추정했다.



리서치알음은 작년 10월30일 오픈 AI가 지난해 11월 ChatGPT를 출시한 후 1년이 채 지나지 않아 지난 9월 25일 GPT-4V(ision)를 공개한 만큼 관련 테마주에 관심을 기울일 만 하다고 분석했다. 기존에는 텍스트만 입력이 가능했지만 GPT-4V는 이미지 입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성환 연구원은 "GPT-4V가 로봇의 두뇌 역할 완성, 눈으로 보고(이미지), 귀로 듣고 말하고(음성), 글을 읽으면서(텍스트) 인간의 지성에 가까워졌다“라며 ”10월 26일 현대차그룹이 인수한 미국 로봇 개발기업 보스턴다이내믹스의 로봇 개 ‘스팟’이 ChatGPT를 탑재해 가이드로 변신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향후 GPT API 탑재된 H/W 디바이스 증가로 국내 양산 업체에 수혜가 예상된다”라며 “ 로봇은 AI와 현실세계를 잇는 도구가 될 전망이어서 주목을 당부한다”라고 부연했다.

리서치알음은 특히 로봇 양산 기업, AI반도체 IP 설계 기업, 프로토타입 제작 기업에 수혜 예상되는만큼 재평가 기대된다고 봤으며 인탑스, 오픈엣지테크놀로지, 모델솔루션을 관련 수혜주로 제시했다.

우선 인탑스는 로봇 양산 레퍼런스를 확보해 국내외 수주가 증가중인데다, 올해 3월 대기업 S社향 웨어러블 로봇 양산 준비 완료가 긍정적이라고 진단했다. 인탑스는 로봇 EMS(Electronics Manufacturing Service, 고객사 제조기능 전체 담당)를 신사업으로 추진, 2021년부터 베어로보틱스 서빙 로봇을 독점 생산중이다. 

또한 오픈엣지테크놀로지는 경쟁력 있는 AI반도체(빠른 데이터 처리 및 연산 속도) 설계를 위한 토탈 IP 솔루션 기술 보유했다고 평가했다. 최 연구원은 “로봇, 드론 등 AI가 탑재될 신규 어플리케이션에서는 고속의 연산 기능이 요구될 것이고, 이에 오픈엣지테크놀로지의 NPU 기술 응용처 다변화가 예상된다”라며 “고대역폭 메모리인 HBM3 IP 제공할 수 있는 기업은 전세계에서 동사와 Synopsys 뿐으로 향후 관련 프로젝트 수주가 급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여기에 모델솔루션은 신제품 개발 과정에서 고객사에 프로토타입 제작부터 양산까지 상용화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긍정적이라는 시각이다. 현재 모델솔루션은 경쟁사 대비 고객사 주문에 대한 리드타임 단축(30% ~ 최대 70%),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삼성전자 등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최 연구원은 “모델솔루션이 신사업 CM(Contract Manufacturing, 위탁생산) 부문 공격적 투자를 진행해 단기 비용 부담이 증가했지만 향후 로보틱스 중심의 외형 성장이 기대된다”라고 덧붙였다.

 


작년 3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1460.91억으로 전년동기대비 37.38% 감소. 영업이익은 57.59억으로 75.47% 감소. 당기순이익은 100.60억으로 55.94% 감소. 

3분기 누적매출액은 4545.62억으로 51.37% 감소. 영업이익은 176.46억으로 86.34% 감소. 당기순이익은 350.14억으로 69.61% 감소. 


휴대폰 케이스 전문제조업체로 주매출처는 삼성전자. IT 디바이스, 가전제품 ASS'Y 및 자동차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금형기술, 플라스틱 사출성형 기술 등을 기반으로 삼성전자에 이동전화단말기용 케이스를 전문적으로 생산, 공급. 16년7월 인수한 미래를 통해 자동차 부품(자동차용 램프, 커넥터, 실린더 커버, 전기차 배터리 셀모듈 등) 사업도 영위중. 최대주주는 김재경 외(38.61%). 


2022년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1141.55억으로 전년대비 5.90% 증가. 영업이익은 1420.37억으로 62.20% 증가. 당기순이익은 1181.91억으로 46.31% 증가.


2003년 3월17일 4511원에서 바닥을 찍은 후 작년 4월5일 44750원에서 최고가를 찍고 밀렸으나 10월27일 23650원에서 저점을 찍은 모습입니다. 이후 11월28일 30450원에서 고점을 찍고 밀렸으나 12월6일 25350원에서 저점을 찍은 후 등락을 보이는 가운데 저점과 고점을 높혀오는 모습에서 올 1월17일 38400원에서 고점을 찍고 120일선 부근까지 밀리는 중으로, 이제부턴 저점을 줄때마다 물량 모아둘 기회로 보여집니다.


손절점은 27000원으로 보시고 최대한 저점을 노리시면 되겠습니다. 28100원 전후면 무난해 보이며 분할매수도 고려해 볼수 있겠습니다.목표가는 1차로  31000원 부근에서 한번 차익실현을 고려해 보시고 이후 눌릴시 지지되는 저점에서 재공략 하시면 되겠습니다. 2차는 34100원 이상을 기대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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