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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로직, 순익 92억..7.7%↑게시글 내용
[머니투데이 최명용 기자]코아로직(대표 황기수)은 지난 3분기에 당기순익 92억4000만원을 기록, 전기 85억8000만원에 비해 7.7% 늘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7.4% 증가한 507억6000만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0.7% 증가한 94.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코아로직 황기수 사장은 "국내 주요 고객사의 하반기 주력 제품에 헤라-네오(Hera-Neo) 및 디바(Diva) 등 MAP 제품의 매출이 급증함에 따라 실적이 호전됐다"며 "멀티미디어폰 솔루션 시장에서 지속적이고 차별화된 경쟁우위를 확보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코아로직은 고객사 프리미엄 제품들의 판매 호조로 MAP 주력 제품의 공급이 크게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3분기에 MAP 제품 누적 판매량이 2800만개를 돌파했고, 월 판매량 역시 250만개 이상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다.
코아로직은 주요 MAP제품의 생산공정을 0.18μm에서 0.13μm으로 전환하고, 판매 물량을 지속적으로 늘린 점도 원가 구조 개선에 도움이 됐다고 설명했다.
황기수 사장은 "4분기는 계절적 성수기뿐만 아니라 당사 주력 제품들이 탑재된 고객사의 프리미엄 제품들의 확대 공급될 예정이다"며 "특히 LG전자의 블랙라벨 시리즈 후속모델인 샤인폰에 당사 MAP가 채택돼 하반기와 내년 안정적 매출이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코아로직 PMP/MP3사업부는 뮤직폰 전용 칩인 뮤즈 제품을 활용, 중국 시장을 겨냥한 MP4플레이어 플랫폼을 개발 완료하고, 4분기부터 시장 진출 활동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모바일TV 사업부는 지속적으로 준비해 온 국내 및 중국 내 T-DMB 프로젝트들이 본격화됨에 따라 RF 및 디모듈레이터 업체들과의 협력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내년 상반기 매출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최명용기자 xp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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