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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동부증권은 추석 연휴 이후 증시에서는  다가오 
는 3.4분기 어닝시즌을 계기로 실적 모멘텀이 부각될 것이라며 코아로직 등 16개 종 
목을 실적 호전주로 제시했다. 
    최보근 동부증권 연구원은 4일 "현 시점에서 시장을 변화시킬 가장 큰 이슈로는 
3.4분기 기업 실적 발표"라며 "이번 3.4분기 기업들의 순이익 전망치는 작년 동기에 
비해 3.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어닝 시즌 자체는 하반기 시장에 긍정적인  모 
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적 호전과 벨류에이션 모멘텀을 고려한 종목 선별해 주목해야 한다"며 
관련 종목으로 코아로직[048870], 에스에프에이[056190], 기업은행[024110], DMS[06 
8790], 피에스케이[031980], 국도화학[007690], 금호전기[001210], 아이디스[054800] 
, 이오테크닉스[039030], GS[078930], 테크노세미켐[036830], 아모텍[052710], 대신 
증권[003540], LS전선[006260],  휘닉스피디이[050090], 전북은행[006350] 등을  제 
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