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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로직,디스크리틱스와 OMA DRM 협력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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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승호 기자]
- DRM 양대 표준 지원하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SoC 솔루션 공급할 것
코아로직(대표 황기수)은 모바일 디바이스 및 플래시 메모리용 임베디드 보안 솔루션 전문업체 디스크리틱스(Discretix)와 OMA DRM(디지털저작권관리) 기술 분야에 대해 전략적 협력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디스크리틱스는 자사의 DRM 기술인 크립토셀(크립토셀™) 임베디드 보안 기술에 기반한 OMA DRM 기술을 코아로직에 제공하게 된다.
코아로직은 이를 자사의 MAP 제품군에 적용, 자사의 기존 DRM 기술과 통합해 한층 강화된 DRM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모바일 핸드폰 제조업체에서 디스크리틱스의 크립토셀 기술을 적용한 코아로직의 MAP 제품을 사용하는 경우 기초적인 수준의 보안에서부터 최신 DRM 기술에 이르기까지 전반적인 데이터 보호를 지원하는 강력하고 구성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코아로직 MAP 제품군에 통합된 크립토셀 기술 기반의 OMA DRM 기술을 통해 휴대전화 제조업체는 자사의 모바일 디바이스는 물론 이에 탑재된 애플리케이션 및 콘텐츠에 대해 보다 최적화된 DRM 기술을 확보할 수 있다.
코아로직 MAP 제품군은 휴대전화의 새로운 킬러 애플리케이션인 멀티미디어폰용 핵심 SoC 제품으로써 △높은 전력 효율성 △고속 멀티미디어 처리 성능 △높은 해상도의 비디오 및 그래픽 이미지 제공 △MP3, AAC 등 다양한 오디오 재생 기능을 제공해 세계 주요 휴대전화 제조업체에 공급되고 있다.
크립토셀은 특정 설계 요구 사항을 충족하도록 조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적화된 보안 및 콘텐츠 보호 기능을 제공할 뿐 아니라 전력소모 및 반도체의 크기를 최소화한다. 또한 디바이스의 미들웨어 및 하드웨어는 물론 DRM, 디바이스 관리, 보안 프로토콜, 전자상거래 등과 같은 온보드 애플리케이션을 보호할 수 있는 다목적 플랫폼이다. 특히 클립토셀의 암호 코어는 주요 암호화 알고리즘을 모두 지원한다.
코아로직 최고운영책임자(COO)인 이석중 부사장은 "코아로직은 이번 협력을 통해 확보한 OMA DRM 기술을 기존에 개발한 MS WMDRM 기술과 통합, 세계 최초로 DRM 분야의 양대 표준을 모두 지원하는 모바일 멀티미디어 SoC 솔루션을 공급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휴대전화 제조업체와 서비스 공급업체의 타임투마켓을 한층 가속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디스크리틱스는 모바일 디바이스와 플래시 메모리 저장 장치에 임베디드 보안 기술을 제공하는 선두 업체다.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모두 통합한 디스크리틱스의 기술을 통해 칩셋 레벨에서 보안 기술을 제품에 통합해 사용자는 데이터를 자유롭게 사용하면서도 고의적인 해킹, 바이러스, 사기 및 유출로부터 중요한 정보를 보호할 수 있다.
이승호기자 simonlee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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