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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키아의 3.4분기 실적 전망치 상향조정 발표에
휴대전화 부품주들이 동반 상승하고 있다. 
 

 노키아의 납품업체인 파워로직스, EMLS 
비에스이 등이 2-4% 오른 것을 비롯해 삼성전자 납품업체인 인탑스, 코아로직 등
도 소폭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노키아는 3.4분기 매출액을 79억∼82억유로에서 84∼85억유로로, 주당순이익(EP
S)도 0.14유로∼0.17유로에서 0.18∼0.19유로로 각각 상향조정했다.
    휴대전화 판매량이 예상보다 호조이고 단가하락 속도는 예상보다 느리게 진행되
고 있기 때문이라고 노키아는 설명했다.
    대우증권은 이날 노키아 부품주가 부각될 수 있다며 파워로직스[047310], EMLSI
[080220], 삼성SDI[006400] 등을 수혜주로 꼽았다.
    파워로직스는 PCM(배터리보호회로)을 노키아에 공급하고 있는데 현재 공급 수준
은 월 250만개 정도이나 향후 월 800만개 이상으로 증가될 전망이어서 수혜가  예상
된다고 대우증권은 내다봤다.
    또 EMLSI는 노키아에 PSRAM(슈도램)을 공급하는 업체로 3.4분기 이후 실적이 호
조세를 유지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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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로직 A0488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9월 14일 09시 21분 데이터    현재가 38,700  시가 38,400  52주 최고   전일비 ▲ 100  고가 39,200  52주 최저   거래량 6,433  저가 38,400  총주식수 6,665,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