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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세장선 실적모멘텀 더 부각…코아로직·주성등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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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어닝시즌을 앞두고 실적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일찌감치 2·4분기 실적호전이 점쳐진 종목들은 최근 강세장에서 상승탄력이 더욱 돋보이는 모습이다.
전문가들은 이제 수급모멘텀에서 실적모멘텀이 더 부각될 시점이라며 2·4분기, 3·4분기 턴어라운드(실적호전) 유망주와 분기별 연속 실적주에 초점을 맞출 것을 조언했다.
◇턴어라운드 IT주 힘받는다=11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번 2·4분기 턴어라운드 대표 종목들의 주가 강세가 두드러진다. 정보기술(IT)부품주 상당수가 1·4분기를 바닥으로 2·4분기 턴어라운드가 예상되는 가운데 대표적인 종목이 코아로직, 주성엔지니어링, 에이디피, EMLSI, 에이스디지텍, 탑엔지니어링 등으로 모아지고 있다.
이들 종목의 주가는 최근 가파른 오름세다. 지난달 잠시 숨고르기를 했던 코아로직은 이달 다시 상승세로, 이날은 지난 주말보다 3.68% 오른 3만8000원에 마감됐다. 주성엔지니어링은 4.11% 상승한 1만5200원에 마감, 52주 신고가와 불과 350원 차이를 보였다.
에이스디지텍도 이날 6% 이상 올랐고 탑엔지니어링, 에이디피,EMLSI 등도 최근 돋보이는 상승세다.
특히 이들 종목은 2·4분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하면서 하반기 본격 실적이 기대된다는 점에서 현재는 상승 초기라는 시각이 우세하다.
우리투자증권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코아로직은 1·4분기 어닝쇼크 수준이었지만 2·4분기 매출액이 20% 이상 증가가 예상되고 3·4분기 역시 비슷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며 “본격적인 성장은 3·4분기부터”라고 내다봤다.
◇연속 실적주 하반기 주도주=1·4분기 양호한 실적으로 주목을 받았던 종목중에서 2·4분기, 하반기까지 연속으로 꾸준한 실적이 점쳐지는 종목도 최대 관심이다.
이날 증권리서치전문기관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2·4분기 영업이익 증가 상위종목(1·4분기대비)중 하반기 연속 우량실적주로는 기륭전자, 휴맥스, 화인텍, NHN, 네오위즈, 서울반도체, 예당, 디에스엘시디, 오브제, 에스엔유 등 최근 인기업종의 대표주가 대거 꼽혔다.
NHN은 넥슨과의 합병설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2·4분기 배너, 검색광고 수익이 증가하면서 1·4분기 못지않은 실적이 예상되고 있다.
기륭전자는 2·4분기 영업이익이 1·4분기보다 무려 150% 이상 증가한데 이어 3·4분기에는 50% 이상 증가세가 예상됐고 화인텍은 2·4분기 250%, 3·4분기 200%의 영업이익 증가(전분기대비)가 증권사 컨센서스인 것으로 집계됐다.
굿모닝신한증권 김학균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은 수급에 의해 철저히 움직이는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시장 상승세가 계속될 수록 실적주 중심으로 상승장이 펼쳐질 것”이라며 “이제는 하반기 실적흐름까지 고려해 포트폴리오를 구성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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