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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시장이 거래소 반등에도 불구하고 약보합에 머물렀다. 이른바 `삼성전자 쇼크`로 인해 휴대폰 부품업체들이 급락하면서 투자심리에 큰 부담을 안겨줬다. 외국인이 한달여만에 매수세가 급증했지만 기관의 매도공세가 거센 하루였다.
코스닥지수는 31일 전일보다 0.02포인트(0.00%) 내린 455.03으로 마감했다. 미국증시 반등 소식에 힘입어 개장 직후 큰 폭으로 상승하기도 했지만 오후들어 하락세로 돌아서 약보합권에 그쳤다.
이날 외국인들은 한달만에 제일 큰 규모인 262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기도 했다. 그러나 기관이 227억원하며 지수 상승을 저지했다. 한때 200억원 가까이 순매수 했던 개인도 막판 물량을 쏟아내면서 12억원 순매수에 그쳤다.
삼성전자가 카메라폰 컨트롤러 칩(CCP)을 개발한다는 소식이 휴대폰 부품업체의 실적 우려로 이어지며 전체적인 투자심리를 악화시켰다. 대표적인 휴대폰 부품업체인 엠텍비젼(074000)은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졌고 코아로직(048870)은 13.16% 내렸다. 서울반도체도 2% 동반 하락했다.
통신주인 하나로텔레콤과 LG텔레콤이 보합권에 머무른 인테넷주는 호조세를 띄었다. NHN과 CJ인터넷이 하락한 반면 다음 네오위즈 엠파스 등이 상승했다.
나머지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는 파라다이스 국순당 등이 하락세를 탄 반면 아시아나항공 CJ홈쇼핑 LG홈쇼핑 동서 LG마이크론 주성엔지니어링 코미팜 등이 상승했다.
그밖에 해리포터 6편 흥행 기대감으로 완구 국내 독점 판권을 갖고 있는 지나월드가 상한가까지 치솟았고 비디오와 DVD판권을 보유한 스타맥스도 강세로 나타났다.
연예매니지먼트 사업 진출 소식이 전해진 바른손과 자본전액잠식 상태에서 벗어나 퇴출위기를 모면한 씨피엔도 각각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에서는 살만한 종목이 거의 없네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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