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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로직 A0488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8월 18일 13시 50분 데이터    현재가 26,800  시가 25,800  52주 최고   전일비 ▲ 500  고가 26,900  52주 최저   거래량 317,469  저가 24,550  총주식수 5,730,000

[머니투데이 이기형기자]코아로직이 18일 전환사채(CB)전환물량 부담으로 약세를 보이다 해외IR에 대한 기대
로 상승반전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코아로직은 오후 1시45분 현재 전날보다 200원(0.76%) 상승한 2만6500원을 기록하고 있
다. 이날 오전 2만4550원까지 급락했다가 낙폭을 줄인데 이어 상승세로 돌아서는 강한 모습이다.

코아로직의 상승반전은 해외IR에 대한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코아로직은 19일 홍콩, 20일 싱가포르에서
 해외IR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이날 공정공시를 통해 밝혔다. 이번 IR은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이 주최한다
.

한편 코아로직은 이날 오전 CB전환물량에 대한 부담으로 급락했었다. 코스닥증권시장에 따르면 이글사모M&A
펀드와 투자자 9명은 코아로직이 발행한 3회차 CB 전액(23억6천만원)에 대해 지난 16일 주식전환 청구권을
행사했다. 주식으로 전환되는 물량은 34만2470주로, 전환가는 주당 6891원이다.

전환되는 주식은 오는 24일 코스닥시장에 등록된다. 코아로직은 CB 2회차 발행분 25억원(주식 전환물량 38만
1678주)가 여전히 남아있다. 이에따라 CB전환에 따른 물량부담이 주가 압박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