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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글들을 읽으며 한가지 아쉬움이 참 많습니다.
아마도 코아로직에 물려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분들이 대다수가 아닐까 하는데 전문가라고 하시는
분들중에 코아로직에 대하여 정말 낙관적으로만 접근하는 분이 참 많네요.
저번에도 글을 한번 올렸지만 코아로직은 주주에게 확신을 주는 미인주는 확실히 아닌듯... 개인적인 생
각이지만요.
허나 여기 게시판을 읽다보면 비관적인 글들에 대하여 좀 난타를 가하는 분위기가 있네요.
낙관적인 생각을 가지신것도 자유지만 애널들의 비관적인 보고서를 단지 그들의 이윤추구를 위한 한 방
편인것처럼 몰아가는것도 좋은 태도는 아닐듯 합니다.
장기차트에서 좋지 못한 그래프를 그리는 코아에 대하여 여전히 훌륭한 회사라고 하는 이유를 정확히 하고 좋은 주식이라고 해야할텐데 어떤분은 매출 1조 순이익 1700억이란 숫자를 아무렇지도 않게 쓰는것은 또한 지금도 저PER임에도 주목받지 못하는데 PER를 12에 놓고 20만원 운운하는것은 투자자들을 현혹 시키는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좋은 주식은 장기그래프로 갈수록 우상향합니다. 아니 그런가요?
이 주식 지금까지 최소한 주봉챠트에서 우상향그래프를 못 만들었다는것은 처음에 괜찬은 기술로 그럭저럭 버티다 지금 바닥난 상태다 라는것이 제 의견입니다.
단지 지금 어떻게 회사가 만들어져 갈까하는 좋은쪽으로 기대하고 싶지만 회사의 대응으로 볼때 선뜻 맘이 가지는 않는군요.
이 주식이 오를려면 빨리 2만원대에 올라서야합니다. 매물벽이 만만치는 않죠. 그러나 좋은 주식으로 거듭날려면 통과해야하는 벽이지요.
지금 주가의 상태로 보면 몇번의 뒤통수로 좋은주식이라고 생각하면서도 매수를 하기엔 부담이 여전히 많은 주식임에 틀림없는것 같습니다.
코아사장은 500원짜리 주식이 18000원정도하니 돈 많이 벌어줬으니 별로 안타까운게 없겠지요? 월급도 꼬박꼬박 잘 나올것이고.. 허나 여기 주주들은 안 그럴껄요.
어느 글을 읽으니 코아에서 지금 자사주 매입은 때가 아니라는데 그럼 언제가 때일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무조건 장기적으로 들고 있으면 좋을주식이다라는 말은 망하지 않을 주식에는 다 통하는 말입니다.
요새같은 장에 빌빌거리면 만약 장이 주저 앉으면 패가 망신아닐까라는 불안감을 주는 주식아닌가 하는 생각 참 많이 듭니다.
나또한 꽤 많은 주식수를 보유하고 있어 긍정적인쪽으로 생각하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참 쉽지 않네요.
오늘도 몇주않되는 매물로 죽 내려가는 코아를 보자니 열불도 나고해서 한자 적습니다.
상도 받은 코아사장님께서 회사에대해서 주주들이 확신을 가질 어떤 액션을 취해야 훌륭한 사장이라고 생각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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