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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로직 A04887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21일 23시 24분 데이터    현재가 23,450  시가 24,900  52주 최고   전일비 ▼ 1,950  고가 25,000  52주 최저   거래량 212,678  저가 21,800  총주식수 6,856,098

최근 잇따라 증권사들이 이 같은 부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우리투자증권은 코아로직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42억원과 69억원으로 추정했는데 이는 당초 전망치보다 18.3%, 29% 낮춘 것이다.

이승혁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카메라폰 판매 자체가 부진해 멀티미디어구동칩(MAP)의 공급 역시 줄어든 반면 재고자산과 관련된 비용이 늘었다"며 "성장성이 악화됐다"고 분석했다.

MAP는 휴대폰에 들어가는 핵심 부품으로 코아로직 매출 가운데 37%를 차지한다.

현대증권은 4분기 부진에 그치지 않고 향후 2년간 '역성장'을 할 것이란 비관적인 전망까지 내놓았다.

권성률 현대증권 연구원은 "주력 고객사인 삼성전자의 고가폰 판매 부진으로 타격을 입었다"며 "여기에다 신규 제품인 뮤직폰용 칩 분야에서 경쟁 업체에 비해 뒤져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