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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마감]외인-기관 팔아도 강보합..8일째 상승게시글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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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전혜영 기자]코스닥시장이 외인과 기관의 '쌍끌이 매도'에도 불구하고 강보합으로 마감, 8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7일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0.58포인트(0.08%)오른 694.35를 기록했다. 거래대금은 1조9514억원.
이날 코스닥시장은 해외증시의 혼조 마감 소식에도 불구하고 강세 출발했다. 그러나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투자심리가 흔들리면서 장중 내내 혼조를 거듭했다.
외인은 20억원 매도 우위를 보이며 7일만에 '팔자'로 돌아섰다. 기관도 85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만이 140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를 뒷받침했다.
대형주는 내리고 중형주와 소형주는 올랐다. 코스닥100지수는 0.34% 하락한 반면 코스닥중형300지수와 코스닥소형지수는 각각 0.31%, 0.78%씩 상승했다.
테마별로는 6자회담 수석대표 전원이 오는 9∼11일 '동북아시아협력대화'(NEACD)회의가 열리는 일본 도쿄에 집결한다는 소식에 남북경협 관련주가 오랜만에 동반 상승했다. 신원과 제룡산업이 각각 8% 이상 급등했고, 광명전기 이화전기 비츠로테크 등도 6~7%가량 상승했다. 게임관련주는 혼조세를 보인 가운데 외인매수세에 힘입은 써니YNK가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소프트맥스도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손오공은 3% 하락했다.
시가총액상위종목은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이었다. NHN이 1%이상 하락한 것을 비롯, LG텔레콤도 5일만에 소폭 하락했다. 휴맥스 키움증권 등도 소폭 내림세를 보였다. 반면 네오위즈는 이날 다양한 모멘텀이 돋보인다는 증권사 보고서에 힘입어 4%이상 상승, 8일째 오름세를 보였다. CJ홈쇼핑 GS홈쇼핑도 소폭 동반 상승했다. 포스데이타 CJ인터넷은 보합세를 보였다.
이밖에 볼빅이 국내 최대 기업체 전문 여행사인 인터컨티넨탈 지분 100%를 인수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폴리플러스도 신약 기대감으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반면 배우 배용준씨가 인수한 오토윈테크는 9%이상 하락하며 거래재개 이후 10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상한가 24개를 포함, 403개 종목이 올랐으며, 하한가 1개를 포함, 456개 종목이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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