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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무지는 무죄가 아니라 유죄다- 영국의 시인 브라우닝

무식이야말로 신의 저주다-셰익스피어 

 

 

1)볼빅은 여행사 축에 끼는가?

 

여행사라고 말하기에도 부끄럽다. 하나투어나 자유,모두투어하고는 수익기반,시장부터가 엄청 다르고 영업비용이 많이드는 비행기표 장사에 불과하다.

 

예)하나투어의 시스템

 상품기획,마케팅 - 본사주관

 영업(고객모으기)-하나투어라는 브랜드 깃발아래 전국각지에 흩어져있는 소규모 여행사(각자 사업자)를

 끌어들여 (가맹)시스템화

 시장 - 전국민 대상 

 주수익원 - 현지여행사(인바운드)와의 파트너쉽을 통한 쇼핑,옵션등에서의 수익 share.(손님 보내주는 댓가)

 비행기 티켓팔어 번돈은 회사 청소하는 아줌마들 월급으로 나감.

 

operation에 대한 비용을 줄이고, 수익을 최대화할수있는 시스템을 완비. 

 

이에비해, BTI는 그야말로 비행기 티켓 장사에 불과하다. 또한, 외국계 기업만이 주매출 대상인것을 감안한다면 시장은 한정돼있고 고객 하나를 더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엄청난 영업비용과 그에따른 부수적인 비용지출이 따라오므로(단골을 유지하려면 그들의 요구를 계속 들어줄수밖에 없는 실정) BTI의 전망은 매우 어둡다.

 

한마디로, 볼빅은 여행주도 아니고 테마주도 아니며 하나,자유,모두투어와 같은 대형 여행사로 성장할수도 없을뿐만아니라 비교자체가 어불성설이다.

바로 이러한 이유가 BTI가 코스닥 대표 부실주이자 머니플레이어인 볼빅을 파트너로 맞게된 동기이며(수익개선이 힘들고 코스닥에 올라오면 여행사라는 무늬만 가지고도 연명할수있기 때문,더더군다나 이런 부실회사를 사주면서 볼빅이라는 천하의 부도덕한 회사가 개인투자자들의 슬픔은 아랑곳하지도 않은채,160억이라는 피같은 회사자금과 함께 경영권까지 BTI에게 쥐어준다) 양회사다 꿩먹고 알먹기식의 윈윈게임을 끝낸상태이고 불쌍한 깡통 개미들만이 까마귀가 울어대는 이 무덤가에서 울부짖는 격이란걸 명심 또 명심할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