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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현아의 차트를 보았습니다.

오늘 6% 상승으로 끝났지만 지금이 바닦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여전히 차트를 보면 하락추세에 불과하니까요.

단기상승추세를 만들기 위해서는 아주 강하게 들어줘야 합니다.

그리고 20일 선까지 뚫는다면 그래도 조금이나마 안정적인 차트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7월 20일에 누군가 대량 매집을 했네요... 큰손인지, 세력인지...

아니면 하한가 풀리는걸 보고 개미들이 저가의 매리트에 뛰어든건지는 모르겠지만요...

하지만 이익실현 매물이 적은걸로 봐서 매집이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것이 어떤 큰손의 매집 물량이라면 지금으로선 매수할 수 있는 안정적인 단가가

보수적으로 325원~ 340원 정도 되겠네요...

회사자체를 기본적으로 분석해보진 않아서 펀드멘탈이 어떤지 내부사정이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않좋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분석들로 주가가 움직이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회사가 망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서

투자할 가치는 있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 워런트만을 거래하고 있기때문에 주식거래는 하지 않지만 주식을 한다면

현아를 거래할 것입니다.

단 무작정 싸다거나 감으로 들어가는 것은 위험합니다.

당일 어떤 주식이든 가느냐 못가느냐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정도의 흐름은 보실 수 있으셔야 투자할 수 있는 트레이더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안에서 타이밍을 잡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런것들을 모르신다면 여유자금으로 중대형주에 지금처럼 폭락장에 사서 장기투자하심이

좋은 투자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박을 생각하고 저가의 소형주 투자는 자칫 잘못하면 너무도 큰 아픔으로 돌아오기 때문입니다...

어느 날 우연히 대박의 맛을 볼 수도 있겠지만... 정확한 매매기법이나 위험관리 및 자금관리,

베팅관리 등이 없는 우연한 대박의 맛을 잊지못한다면 언젠가 손실의 길을 걸을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모든 방법을 알더라도 세력주라 불리우는 이러한 소형주는 위험합니다.

큰 손들에 의해 흔들기가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주식은 자신감으로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제가 존경하는 분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트레이딩에 대한 생각
매사가 그렇듯 아는 만큼 보이고 보이는 만큼 얻을수 있다
노력하지 않고 돈을 벌수 있다는 생각은 버려야한다
42.195km를 완주한다고 선수가 되는건 아니나 42.195km를 달려본 사람과 아닌사람은 분명 다르다

장이 좋은때는 개나 소나 다 번다 장이 좋은데도 수익이 안난다면 개나 소 보다 못한게 된다 그러나 장이 어려울 때 개나 소는 이미 없다

트레이딩을 한마디로 정의하자면
‘트레이딩은 규칙이다’ 이보다 더 분명한 것은 없는듯하다

 

오랜만에 들어와서 주저리 주저리 였습니다.

 

항상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