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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이미지 A048410   코스닥  (액면가 : 500)      * 01월 03일 13시 42분 데이터    현재가 1,330  시가 1,275  52주 최고   전일비 ▲ 70  고가 1,360  52주 최저   거래량 2,497,662  저가 1,245  총주식수 90,954,592

[머니투데이 유일한기자]디지털 디스플레이 중견 기업인 현대이미지퀘스트(대표 안병선)는 오는 5일부터 8일
까지 나흘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2006'에 참가해 LCD TV 신제품 등 총 22종의 디스플레이 완제
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CES에 처음으로 참가하는 현대이미지퀘스트는 라스베가스 MGM 그랜드 호텔에 독립부스(약 36평)를 마련해 V
IP 대상의 영업 상담을 중점으로 전시할 계획이다.

LCD TV 6종, PDP TV 2종, LCD 모니터 14 종 등 총 22종의 제품을 전시하는 현대이미지퀘스트는 전시장 내에
 3개의 회의실을 운영해 영업 상담을 진행하면서 그동안 유럽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했던 미주 시장을 공략한
다는 방침이다.

이번에 전시되는 LCD TV 제품군에는 지난 12월 국내에 출시된 40인치부터 이번 전시회에 새롭게 선보이는 3
7인치 신제품이 포함돼 있다. PDP TV는 디지털튜너 일체형의 신제품 50인치와 42인치 제품이 처음으로 전시
된다.

또 현대이미지퀘스트가 디자인 혁신 활동을 통해 개발한 LCD 모니터 4종의 시제품을 전시해 바이어들의 평가
를 받게 된다.

 현대이미지퀘스트 이종규 미주법인장은 “실질적인 영업 상담 위주로 전시하기 위해 MGM 그랜드 호텔에 부
스를 마련했다”며 “비용은 적게 들이면서 바이어 상담 효과는 더욱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